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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새벽묵상] 주의 날개 아래 거하는 자 | Those Who Dwell Under the Wings of the Lord (룻/Ruth 2:1~13)

  • 1일 전
  • 8분 분량


2: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1 Now Naomi had a relative on her husband’s side, a man of standing from the clan of Elimelek, whose name was Boaz.


2: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2: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2 And Ruth the Moabite said to Naomi, “Let me go to the fields and pick up the leftover grain behind anyone in whose eyes I find favor.”


Naomi said to her, “Go ahead, my daughter.” 3 So she went out, entered a field and began to glean behind the harvesters. As it turned out, she was working in a field belonging to Boaz, who was from the clan of Elimelek.


2: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4 Just then Boaz arrived from Bethlehem and greeted the harvesters, “The Lord be with you!”


“The Lord bless you!” they answered.


2: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5 Boaz asked the overseer of his harvesters, “Who does that young woman belong to?”


2: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2: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6 The overseer replied, “She is the Moabite who came back from Moab with Naomi. 7 She said, ‘Please let me glean and gather among the sheaves behind the harvesters.’ She came into the field and has remained here from morning till now, except for a short rest in the shelter.”


2: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2:9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8 So Boaz said to Ruth, “My daughter, listen to me. Don’t go and glean in another field and don’t go away from here. Stay here with the women who work for me. 9 Watch the field where the men are harvesting, and follow along after the women. I have told the men not to lay a hand on you. And whenever you are thirsty, go and get a drink from the water jars the men have filled.”


2:10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0 At this, she bowed down with her face to the ground. She asked him, “Why have I found such favor in your eyes that you notice me—a foreigner?”


2: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2: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1 Boaz replied, “I’ve been told all about what you have done for your mother-in-law since the death of your husband—how you left your father and mother and your homeland and came to live with a people you did not know before. 12 May the Lord repay you for what you have done. May you be richly rewarded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under whose wings you have come to take refuge.”


2:13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13 “May I continue to find favor in your eyes, my lord,” she said. “You have put me at ease by speaking kindly to your servant—though I do not have the standing of one of your servants.”


 

정신의학자이자 내과의사로 20세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상담가인 폴 투르니에 Paul Tournier는 성경은 고난의 책이라고 말하면서, 여러분은 아십니까? 기독교는 오직 고통 당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종교라는 사실을… 모든 종교가 가장 완전하고, 고귀하며, 영광스러운 신의 초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놀랍게도 고통 당하는 하나님을 등장시켜서, 친히 한 사람 한 사람의 병실을 지키시며, 함께 고통 당하는 분으로 나타냅니다. 이것이 인간에 대한 기독교의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 스스로의 범죄로 인하여 고통 당하는 것을 보시면서 괴로워하다가, 친히 인간이 되셔서 고통의 인생 한가운데로 들어오신 종교입니다. 또한 지금도 여전히 성령 하나님이 고난 당하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고통 당하시는 하나님의 종교 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룻의 모습을 통해서 고난 당하는 크리스천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배워야 합니다.


Psychiatrist and physician Paul Tournier, one of the most influential Christian counselors of the 20th century, once remarked that the Bible is a "book of suffering". He noted that while most religions aim for a portrait of a perfect, noble, and glorious deity, Christianity uniquely presents a suffering God who stands by the bedside of each individual, sharing in their pain. This is the core message of Christianity: God, seeing humanity suffer due to their own sins, became human Himself to enter the very center of that suffering. Even now, the Holy Spirit remains with those who suffer. Through the story of Ruth, we can learn the proper attitude for a Christian facing hardship.



1. 채우시는 하나님을 보다 (1~7절)

나오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비어 돌아오게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1:21).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그녀는 누구보다 괴롭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난은 정작 보아야 할 것들을 보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나오미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먼저는 때입니다.

나오미와 룻이 돌아온 시기는 보리 추수 시작할 때(1:22)입니다. 이 시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이 있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고스란히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이 되셔서, 유월절에 돌아가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무교절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무교병, 곧 고난의 빵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초실절에 부활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나오미와 룻이 빵이 떨어진 빵집, 곧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하나님께서 다시 빵집을 가동하셨습니다. 천년 후에 하나님은 유월절 어린양, 무교절 무교병, 그리고 초실절 첫 열매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오미의 며느리 룻을 통해서 보내주실 것입니다. 나오미는 이것을 알 수도 볼 수도 없었습니다. 당연합니다. 상실감과 절망이 너무 큰 나머지 그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하나님의 은혜는 시작되었습니다.

나오미가 놓친 것은 이것 만이 아닙니다. 그녀는 보다 더 중요한 것을 놓쳤습니다. 바로 룻입니다.  나오미는 하나님이 자신을 비어 돌아오게 하셨다고 고백했지만, 이미 하나님은 룻을 그녀에게 주셨습니다. 하지만 나오미는 룻의 진가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중에 사람들은 룻에 대해서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4:15)라고 평가합니다. 룻이 보아스와 결혼하여 다윗의 할아버지인 오벳을 낳았을 때 동네 여인들이 노래한 가사입니다. 7명의 아들들보다 완전한 며느리! 그녀가 룻입니다. 그리고 룻은 나오미의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은혜는 나오미에게 넘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보아스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1). 나오미는 기업 무를 자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이미 유력한 자 보아스고엘(기업 무를 자)로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항상 사람,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주변의 사람들을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한편 하나님은 우연이라는 방법으로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3). 

이러한 특별한 역사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법을 섭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모든 과정이 우리에게 필요한 과정이고, 그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룻과 보아스의 첫만남을 이루십니다. 룻기 저자는 우연히 라고 기록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정확한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는 역사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마침은 히브리어 힌네보라! 라는 감탄사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놀랍게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수많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실 줄 믿습니다!

 

1. See the God Who Fills (Verses 1–7)

Naomi confessed that the Lord had brought her back "empty" (Ruth 1:21). While she was indeed going through an incredibly painful time, suffering has a way of blinding us to what we should truly see.  


  • Missing the Timing: Naomi and Ruth returned at the "beginning of barley harvest". This season coincides with Passover,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and the Feast of Firstfruits—all of which foreshadow Jesus Christ.  


    • Jesus became the Passover Lamb.  

    • He became the Bread of Affliction (Unleavened Bread) for our salvation.  

    • He became the firstfruits of the resurrection.  


  • The House of Bread: They returned to Bethlehem (meaning "House of Bread") just as God "restarted" the bakery. A thousand years later, Jesus—the Lamb, the Bread, and the Firstfruits—would come through Ruth’s lineage.  


  • Missing the People: Naomi felt empty, but God had already given her Ruth. Though Naomi did not yet realize her value, others would later describe Ruth as "better to you than seven sons".  


  • The Prepared Provider: Naomi thought there was no one to redeem their family land, but God had already prepared Boaz, a man of standing and their "Goel" (Kinsman-Redeemer).  


God often works through what appears to be "coincidence". In verse 3, the author says Ruth "happened" to come to the field of Boaz, but in God, there is no coincidence—only Providence. The word "Behold!" (Hebrew: Hinneh) in verse 4 highlights how God works so marvelously that it draws an exclamation of wonder.  



주의 날개로 피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8~13절)

룻은 나오미에게 누군가의 밭에 나가서 이삭을 주어오겠다고 허락을 받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게 됩니다. 마침 보아스가 나타나 일꾼들을 축복하자, 일꾼들 역시 보아스를 축복합니다(4). 얼마나 노사 관계가 건강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보아스는 만사가 그런 남자였던 것입니다.

그는 룻을 보고는 사환에게 누구의 소녀인지를 묻습니다(5). 그러자 사환은 그녀가 나오미와 함께 모압에서 돌아온 소녀로, 아침부터 잠깐 쉬는 시간 외에 계속을 이삭을 줍고 있다고 보고합니다(7). 이미 그녀에 대해서 소문을 들어 알고 있던 보아스는 그녀에게 특혜를 베풉니다. 자신의 밭에서 계속 이삭을 줍고, 일군들을 위한 물도 마시라고 허락합니다. 그리고 소년들이 그녀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명령합니다(8, 9).

룻은 보아스가 베푸는 은혜에 대해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감사를 표합니다(10). 이러한 룻은 고난을 당하는 크리스천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첫째로 그녀는 겸손했습니다. 둘째로 그녀는 부지런했습니다. 셋째로 그녀는 부모를 공경했습니다. 룻은 보아스의 은혜에 놀라서 왜 이런 은혜를 자신에게 베푸는지 묻습니다. 보아스는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12)고 답합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은혜를 베푸는 이유는 먼저는 그녀가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헤세드를 베풀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여호와 하나님의 날개 아래도 피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헤세드를 아는 자, 곧 사랑을 베푸는 자에게 사랑을 베푸십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자를 주님은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것입니다. 또한 고난 중에 하나님이 없다고, 비열한 늙은 잡배라고 욕하는 자가 아닌, 고난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파고드는 자에게 하나님은 헤세드(은혜)를 베푸십니다.

 

2. God Bestows Grace on Those Who Seek Refuge Under His Wings (Verses 8–13)

When Ruth went to glean in the fields, she "happened" to end up in Boaz’s field. The healthy relationship between Boaz and his workers—exchanging blessings as he arrived—speaks to his character.  


Upon learning who Ruth was and hearing of her diligence, Boaz granted her special protection and privileges. Ruth responded with deep humility, bowing to the ground in gratitude. Her character shines through three traits:  


  1. Humility

  2. Diligence

  3. Filial Piety (honoring her parent/mother-in-law)   


Boaz told her: "May the Lord repay you for what you have done. May you be richly rewarded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under whose wings you have come to take refuge" (Verse 12).  


God bestows Hesed (mercy/steadfast love) on those who show Hesed to others. He pours out His love on those who love their neighbors and choose to dive deep "under His wings" rather than resenting Him during times of trouble.  



우리는 고통 속에서 비로소 진정으로 예수 앞에 갈 수 있습니다. 나오미와 룻이 고난 중에 빵집으로 돌아온 것처럼 말입니다. 이해할 수도 없고, 두렵기까지 한 여호와의 날개 품 아래로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의 견고한 망대이신 주의 날개 아래로 달려갈 때,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고난을 통한 아름다운 열매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룻처럼 말입니다. 주님의 은혜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빵집이 다시 가동되었습니다. 아니 주님의 은혜는 언제나 우리 가운데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의 그 은혜의 날개 아래로 날마다 달려갑시다! 날마다 그곳으로 피합시다. 넘치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Conclusion

We truly go to Jesus when we are in pain, just as Naomi and Ruth returned to the "House of Bread" during their famine. Even when we don't understand or when we feel afraid, we must run toward the shelter of His wings. When we take refuge in our "Strong Tower," we will experience the beautiful fruits of our suffering. God’s grace is starting again; His "bakery" is back in business. Let us run to and abide under His wings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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