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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새벽묵상] 뒤로 물러서지 않는 신앙 | Faith That Does Not Draw Back (히/Heb 10:26~39)



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 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6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after we have received the knowledge of the truth, no sacrifice for sins is left,

10: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7 but only a fearful expectation of judgment and of raging fire that will consume the enemies of God.

10: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8 Anyone who rejected the law of Moses died without mercy on t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29 How much more severely do you think someone deserves to be punished who has trampled the Son of God underfoot, who has treated as an unholy thing the blood of the covenant that sanctified them, and who has insulted the Spirit of grace?

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0 For we know him who said, “It is mine to avenge; I will repay,” and again, “The Lord will judge his people.”

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1 It is a dread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

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2 Remember those earlier days after you had received the light, when you endured in a great conflict full of suffering.

10:33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3 Sometimes you were publicly exposed to insult and persecution; at other times you stood side by side with those who were so treated.

10: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4 You suffered along with those in prison and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your property, because you knew that you yourselves had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s.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하느니라

35 So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it will be richly rewarded.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6 You need to persevere so that when you have done the will of God, you will receive what he has promised.

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7 For,

“In just a little while,

he who is coming will come

and will not delay.”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8 And,

“But my righteous one will live by faith.

And I take no pleasure

in the one who shrinks back.”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39 But we do not belong to those who shrink back and are destroyed, but to those who have faith and are saved.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간혹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분이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자신이 만든 인간을 지옥에 보낼 수 있냐? 는 질문을 합니다. 언뜻 들으면 맞는 말 같기도 한데, 사실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생겨나는 질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담과의 언약에서 이미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죽은 목숨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인간은 태어나서 죄의 종 노릇 하다가, 모두가 사탄과 함께 지옥으로 가야 하는 운명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십니다. 그것은 둘째 아담인 죄 없는 예수가 하나님의 뜻에 완전하게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담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이 객관적이고, 역사적인 사실을 각자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People who don't believe in God sometimes ask how a loving God can send the people He created to hell just because they don't believe in Him. At first glance, this may seem like a valid question, but it actually arises from people not truly understanding God.

Firstly, God is indeed a God of love, but He is also a God of justice.

In the covenant with Adam, Adam disobeyed God's word and thus brought death upon himself. In other words, if God did nothing, humanity would be born into a life of sin and all would have the destiny of going to hell along with Satan.

However, God has provided a way of salvation. This salvation came through the second Adam, Jesus, who was without sin and completely obedient to God's will. He died on the cross and rose again, bearing the sins of all humanity.

Now, anyone who believes in this objective and historical fact can receive salvation.



이러한 영적인 구속의 원리를 가장 잘 드러낸 사건이 출애굽 백성들의 불뱀 사건(민 21:4~10)입니다.

힘든 광야길로 인하여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은 불뱀을 보내셨고, 그들은 뱀에 물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모세가 중보 기도하자 하나님은 놋뱀을 장대에 달아 그것을 보는 자마다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치료해주시면 되는데, 왜 하나님은 이런 퍼포먼스를 하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이 사건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예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불순종과 불평으로 불뱀에 물려 죽어가는 인생이 왜, 장대에 달린 놋뱀을 봐야 사느냐 며 따질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본 자들은 살았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죽었습니다. 지금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를 바라보는 자는 살 것이고, 그렇지 않은 자는 죽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자신의 독생하신 아들을 내어 주시면서까지 열어놓은 생명의 길을 악하다고 말하는 자들의 운명은 뻔합니다.


One of the best illustrations of this principle of spiritual redemption is found in the incident of the bronze serpent among the Israelites during their journey through the wilderness (Numbers 21:4-10).

When the Israelites complained about their difficult journey and were being bitten by snakes, God sent serpents among them. Many were dying from snakebites. But when Moses interceded, God instructed him to put a bronze serpent on a pole, and anyone who looked at it would live.

Why did God use such a peculiar method instead of simply healing them?

It was because this incident foreshadowed the event of the cross of Jesus Christ. The question was not about why people had to look at a bronze serpent, but rather about whether they believed in God's word. Those who believed and looked at the bronze serpent lived, while those who did not believe died. The destiny of those who reject the path of salvation that God has opened through the sacrifice of His only Son is clear.



뒤로 물러나는 죄의 결과 (26~31절)

이것이 오늘 본문에서 히브리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어겨도 두 세 증인만 있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받을 형벌은 상상만해도 두렵습니다(28~29).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26)

저자는 이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던 자들이 예수를 믿던 믿음을 버리고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설명합니다. 여기서 짐짓(고의로) 짓는 죄는 예수를 버리는 배교행위를 의미합니다.

그러한 배교의 행위 뒤에는 하나님의 맹렬한 심판만이 있습니다(27).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사랑과 위로의 손이지만, 동시에 무서운 심판의 손이기도 합니다.

스펄전 목사의 유명한 설교 제목처럼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장중에 있는 사람들의 운명은 너무도 가혹할 것입니다(31).


Turning Away from Sin's Consequences (Hebrews 10:26-31)

This is what the author of Hebrews intends to convey in today's passage.

Even if someone violates Moses' law, they cannot escape God's judgment with just two or three witnesses, so how much more severe will the punishment be for those who trample the Son of God underfoot, regard as unclean the blood of the covenant that sanctified them, and insult the Spirit of grace (Hebrews 10:28-29).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after receiving the knowledge of the truth (Hebrews 10:26), the author describes how grave the sin is when people who have already experienced God's grace turn away from faith in Jesus and return to Judaism. In this context, the intentional sin refers to the act of apostasy, meaning the abandonment of Jesus.

Behind such apostasy awaits God's fierce judgment (Hebrews 10:27).

We must remember that God is a God of love, but He is also a God of justice.

His hand is one of love and comfort, but it is also a hand of dreadful judgment.

As Pastor Spurgeon's famous sermon title suggests, the fate of those found in the midst of God's wrath is exceedingly cruel (Hebrews 10:31).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32~39절)

히브리서 저자는 힘을 다해 배교 만큼은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약해진 사람들에게 동기부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과거에 잘했던 때를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32a)라고 말합니다. 처음 예수 믿은 후에 라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고난의 큰 싸움을 견뎠고(32), 비방과 환난을 당하여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거나, 그런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33). 또한 갇힌 자를 동정하고, 심지어 자신들의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생각하고 감수할 정도였습니다(34a).

그리스도인들을 투옥하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한 일은 1세기부터 시작하여, 313년 콘스탄틴 황제의 밀라노 칙령이 선포되기까지 계속된 로마제국의 만행입니다. 그들이 이러한 악한 자들의 공격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들에게는 더 낫고 영구한 소유(34)가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가졌던 담대함을 버리지 말고 고난 중에도 믿음을 가지고 인내해야 합니다(35).

이 믿음의 인내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고, 약속하신 영생을 받을 수 있습니다(36).


Do Not Abandon Boldness (Hebrews 10:32-39)

The author of Hebrews strongly urges us not to commit apostasy and to hold on to our faith. One of the best ways to motivate those who are currently weak is to remind them of their past achievements. The author says, "Recall those earlier days" (Hebrews 10:32a), referring to the time when they first believed in Jesus.

They endured great suffering (Hebrews 10:32), were reviled and persecuted, and became companions of those who were treated this way (Hebrews 10:33). They showed compassion for those in prison and even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their property, knowing they had a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 (Hebrews 10:34a).

The imprisonment and property confiscation, which began in the first century and continued until Emperor Constantine's Edict of Milan in 313 AD, were ongoing atrocities of the Roman Empire against Christians. The reason they could endure such attacks from evil people was that they knew they had a better and eternal possession (Hebrews 10:34). Therefore, we must not abandon the boldness we had in the past and must have faith and endure even during hardships (Hebrews 10:35). Patience in faith is crucial in the Christian life and is also a fruit of the Holy Spirit.



신앙 생활에 있어서 인내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인내는 성령의 열매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하며, 인내라는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자는 다시 한번 동기부여 합니다. 그것은 주님이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37).

그런데 문제는 2000년이 지나도 아직 오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목회자가 20년간 목회를 하고 변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실망하여, 주님께 이제는 그만 두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주님은 내가 2000년을 목회해도 변하지 않는데, 네가 20년 한 것으로 되겠니?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긴 시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시간입니다.

또한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습니다. 반드시 주님은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은 의인 성도들은 뒤로 물러나서는 안 됩니다. No turning back입니다.

저자는 다시 한번 우리의 정체성을 말함으로 격려합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닌, 영혼에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들입니다(39).


Therefore, we must constantly pray and strive to bear the fruit of patience in the Spirit. The author motivates us once again by reminding us that "in just a little while, he who is coming will come and will not delay" (Hebrews 10:37). However, the problem is that even after more than 2,000 years, He has not yet come. There is a story of a pastor who, after 20 years of ministry, said he was giving up because people were not changing. In response, someone told him, "I have been ministering for 2,000 years, and people still haven't changed. Will you quit after just 20 years?" A long time is a time that reveals God's love. Furthermore, for God, a day is like a thousand years, and a thousand years are like a day. Surely, the Lord will come. Therefore, those who have been justified by the blood of Jesus must not turn back. There is no turning back. The author encourages us once again to remember our identity. We are not those who turn back to destruction but those who have faith and are saved (Hebrews 10:39).


사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 생활에 비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만일 교회를 다니면 세금을 10% 더 내야 한다고 하면, 당장 이번 주일에 전 세계 기독교인이 2/3는 줄어들 것입니다. 교회 나오는 자들에게 고문을 가한다면, 다시 2/3이상이 줄어들 것입니다.

현대 성도들의 삶이 물질적, 관계적, 정신적으로 힘든 것을 아는데, 정말 우리가 힘들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물론 각자 개인이 겪는 문제가 가장 힘든 것이지만,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에 비하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내가 과연 무엇을 인내하고 있는지 부끄러워지는 말씀입니다.


In fact, modern-day Christians have nothing to be ashamed of compared to the faith life of early Christians. If attending church required paying 10% more in taxes, then two-thirds of Christians worldwide would stop attending. If attending church meant facing persecution, again, more than two-thirds would cease to attend. Knowing the difficulties faced by modern-day believers in material, relational, and spiritual aspects of life, it's questionable whether we can truly say that we are enduring hardship. Of course, each person's individual struggles are significant, but this passage reminds us to reflect on what we are enduring in our faith compared to the early Christians. Today's passage challenges us to consider what we are enduring in our faith in the context of God's love and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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