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Jesus Arrested
43 Just as he was speaking, Judas, one of the Twelve, appeared. With him was a crowd armed with swords and clubs, sent from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14: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가라 하였는지라
14: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14:46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14: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4 Now the betrayer had arranged a signal with them: “The one I kiss is the man; arrest him and lead him away under guard.” 45 Going at once to Jesus, Judas said, “Rabbi!” and kissed him. 46 The men seized Jesus and arrested him. 47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14: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14: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14: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48 “Am I leading a rebellion,” said Jesus, “that you have come out with swords and clubs to capture me? 49 Every day I was with you,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and you did not arrest me. But the Scriptures must be fulfilled.” 50 Then everyone deserted him and fled.
14:5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14: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51 A young man, wearing nothing but a linen garment, was following Jesus. When they seized him, 52 he fled naked, leaving his garment behind.
새벽이거나 매우 늦은 밤입니다.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예수를 잡으러 온 사람들은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보내졌으며, 예수를 잡으러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어둡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는 감람산에서는 수천 명이 유월절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예수님은 11명의 제자들과 함께 이 군중 안에 있었을 것입니다. 가롯유다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를 구별할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전통적인 존경과 예의, 형제 사랑의 인사인 입맞춤을 사용합니다. 가롯 유다의 배신은 참 위선적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를 사랑하는 척했지만, 그 입맞춤은 사람들이 그를 체포할 수 있도록 하는 신호였습니다.
It is early in the morning or very late at night. The time has come for Judas Iscariot to betray Jesus. People gathered to seize Jesus. They were sent by the Jewish religious leaders, carrying swords and clubs to capture Jesus.
However, it was dark. And during that time at Mount Olives, thousands of people have come to celebrate the Passover. And Jesus was within this crowd while being surrounded by 11 of his disciples. Judas needs a way to identify Jesus so the servants and guards of the Jewish leadership can get close enough to Jesus to arrest Him without the disciples helping Him escape.
Judas needs to get the guards close because he knows Jesus can be hard to catch. In Nazareth, the people reacted so negatively to Jesus' teaching that they tried to throw Him off a cliff. Jesus simply walked through the crowd and left. At least twice He slipped out of their grasp when they had decided to stone Him. Neither the Jewish leaders nor Judas understand that the reason they couldn't catch Jesus before wasn't because they were bad at catching Jesus but because it wasn't time for them to catch Him yet.
So to identify Jesus in the dark, surrounded by the disciples, Judas uses the traditional greeting of respect, honor, and brotherly love by kissing him on the cheek. Judas’ betrayal of Jesus was very hypocritical. He pretended to love him but the kiss was a signal for the people to arrest Him.
근처에 있던 베드로는 자신의 분노를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칼을 뽑아 예수를 체포하러 온 사람의 귀를 베어내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는 심지어 이 사람을 치료하고 베드로에게 칼을 사용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는 평화롭고 평온한 삶을 살았으며, 하나님의 사랑, 평화, 생명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미워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하면서 칼, 몽둥이, 속임수, 폭력, 살인으로 예수를 대했습니다.
제자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예수를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심지어 복음서에 등장하는 한 젊은이는 벗은 채로 도망쳤습니다. 이 젊은이는 마가복음에서만 나오며, 학자들은 이것이 마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3년동안 함께 했던 제자들도 다 도망간 것입니다. 얼마나 무서웠으면 다 도망갔을까요?
Peter, who was nearby, could not contain his anger. He drew his sword and cut off the ear of the servant who came to arrest Jesus. In the Gospel of Luke, Jesus even healed this person and told Peter not to use the sword.
Jesus lived a life thoroughly peaceful, revealing the love, peace, and life of God. However, those who hated Jesus, claiming to be God's people, treated Jesus with swords, clubs, deception, violence, and murder.
The disciples were very confused in this situation. They all abandoned Jesus and fled. Even a young man in verse 51-52 fled completely naked. The Young man who fled only appears in the book of Mark. Thus, scholars think this may have been Mark. However, no one really knows. What is important is that everyone was completely captivated by fear of being captured and killed. Everybody including Jesus’ own disciples who served him for three years abandoned Jesus. How scary would it have been that everyone ran away.
세상의 어두운 권력은 이렇게 매우 무섭습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의 권력을 하나님처럼 대합니다. 하나님처럼 두려워하고 하나님처럼 사랑합니다. 그들은 메시아가 왔다면 그가 이러한 강력한 권능과 권위를 가져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땅에 오신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은 사람들이 생각한 것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겸손하고 섬기는 자여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분은 희생과 사랑을 선포하셨으며, 세상의 권력과 권위가 아니었습니다.
실망한 가룟 유다는 세상을 선택하고 예수님을 배신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척 하면서 배신 했습니다. 종교적 권위자들도 세상을 택하고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믿었던 세상의 권력과 권위를 이용하여 예수님을 죽이기를 택했습니다. 제자들은 처음에는 예수님을 따랐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세상의 권력과 권위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떠난것입니다. .
우리가 알다시피, 예수님은 결국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3일간 세상과 죽음(세상의 권력과 권위)이 하나님보다 강하다고 보였습니다. 그러나 3일뒤 우리는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다시 돌아오시고, 이로써 예수님의 길이 궁극적으로 세상의 길을 이길 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인가요? 우리는 어떻게 제자가 되는가요? 제자 훈련을 마치면 우리는 모두 자동으로 제자가 되나요? 제자가 된다는 것은 세상을 놓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예수 그리스도를 동시에 사랑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완전한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The power of the world is very scary. It is so scary that people think of this power as God Himself. They fear and love it as they would fear and love God. They believed that if the Messiah came, he should have this type of strong power and authority like the world’s.
But in reality, the Messiah who came to this earth, the Son of God, was the opposite of what people thought. Jesus emphasized that he should be the one who humbles himself and serves. He proclaimed sacrifice and love, not power and authority.
Are we true disciples of Jesus Christ? How do we even become a disciple? If we graduate discipleship training, do we all automatically become disciples? Becoming a disciple is about letting go of the world and pursuing Jesus Christ. It is about loving Jesus Christ. We cannot love the world and Jesus Christ at the same time. Why? Because they are complete opposites. So saying that you enjoy the world while believing in Jesus Christ cannot be possible.
요한일서 2:15-16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하나님은 사랑이지만 세상은 사랑이 아닙니다. 세상은 사랑의 반대입니다. 마치 우리는 누군가를 동시에 사랑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의 설교를 준비하면서 제 자신이 그리스도의 참 제자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을 미워하는가? 아니면 나는 하나님을 100% 사랑하지 않지만 세상을 100% 사랑하지도 않는 타협의 삶에 갇혀 있는가? 나는 그냥 중간에 있는가? 기도 가운데서 우리가 예수님의 참 제자인지 검토하 시기를 바랍니다. 결국엔 하나님을 사랑하면 제자이며, 하나님을 사랑 하지 않는다면 제자가 아닌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제자인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모든 상황이 않 좋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련과 유혹 앞에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선포할수 있습니까? 저희 모두가 한 공동체로서 모든 시련과 유혹을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로 달려갈수 있는 그런 은혜를 오늘 기도 가운데서 말씀 가운데서 체험 하시기를 바랍니다.
1 John 2:15-16 says,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love for the Father[a] is not in them. For everything in the world—the lust of the flesh, the lust of the eyes, and the pride of life—comes not from the Father but from the world.
God is love but the world is not love. The world is the opposite of love. Just like you can’t love and not love at the same time, you can’t love God and the world at the same time. It has to be one or the other.
As I prepared today’s message, I thought to myself whether I am a true disciple of Christ. Do I love God and do I hate the world? Or am I stuck in a life of compromise, where I don’t love God 100% but I don’t love the world 100% either? Am I just kind of in the middle? I hope that you will be able to self-examine whether you are a disciple. Ultimately, if you love God, you are a disciple but if you do not love God, you are not a disciple.
Will you run away when all else fails. In the face of trials and temptations, are you willing to say that you are a child of God? I pray that as a church, we will be able to overcome trials and temptations. I pray that we will not run away from God but that we will all run towards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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