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3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
13 Take the garment of one who puts up security for a stranger;
hold it in pledge if it is done for an outsider.
27:1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자기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14 If anyone loudly blesses their neighbor early in the morning,
it will be taken as a curse.
27:15 다투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
27:16 그를 제어하기가 바람을 제어하는 것 같고 오른손으로 기름을 움키는 것 같으니라
15 A quarrelsome wife is like the dripping
of a leaky roof in a rainstorm;
16 restraining her is like restraining the wind
or grasping oil with the hand.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17 As iron sharpens iron,
so one person sharpens another.
27:18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에게 시중드는 자는 영화를 얻느니라
18 The one who guards a fig tree will eat its fruit,
and whoever protects their master will be honored.
27:19 물에 비치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 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치느니라
19 As water reflects the face,
so one’s life reflects the heart.
27:20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20 Death and Destruction are never satisfied,
and neither are human eyes.
27:21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21 The crucible for silver and the furnace for gold,
but people are tested by their praise.
27:22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쪘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겨지지 아니하느니라
22 Though you grind a fool in a mortar,
grinding them like grain with a pestle,
you will not remove their folly from them.
27:23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27:24 대저 재물은 영원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27:25 풀을 벤 후에는 새로 움이 돋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것이니라
27:26 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27:27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의 음식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23 Be sure you know the condition of your flocks,
give careful attention to your herds;
24 for riches do not endure forever,
and a crown is not secure for all generations.
25 When the hay is removed and new growth appears
and the grass from the hills is gathered in,
26 the lambs will provide you with clothing,
and the goats with the price of a field.
27 You will have plenty of goats’ milk to feed your family
and to nourish your female servants.
오늘 본문은 개인적인 관점에서 가져야 할 바른 삶의 자세에 대하여 교훈한 것입니다.
13~16절은 우매자들의 부주의한 처사를 지적하고 경계함으로서 매사에 신중하고 사려 깊게 행동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우매자들의 부주의한 처사란 재앙이 오는 것을 보면서도 피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 경솔하게 보증하는 것, 이른 아침에 마음에도 없이 큰 소리로 이웃을 축복하는 것, 다투는 것 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3절은 잠언 20:16과 유사한 내용입니다. 함부로 보증을 서는 일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잠언 뿐만아니라 성경 여러 곳에서 보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또한 14절은 ‘모든 사람은 축복받기를 원한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모든 사람은 누군가 자신을 위해 해주는 축복기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상황에 맞아야 합니다. 본문은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축복을 할 경우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받는 사람에게 저주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아무리 좋은 축복의 말이라고 해도 단잠까지 깨우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축복을 받는 사람에게는 축복이 아니라 저주하는 말입니다. 즉 어제 본문에서 처럼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상황에 맞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언어에 관해 이렇게 말합니다.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아멘. 우리의 모든 언어는 주님의 이름 앞에 당당하며 진실되고 상황에 맞는 지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Today's passage provides lessons on the right attitude toward life that individuals should maintain from a personal perspective.
Verses 13-16 point out the careless actions of fools, cautioning to act with caution and thoughtfulness in all matters. The foolish actions mentioned here include not avoiding disaster when it approaches, making reckless guarantees, blessing neighbors loudly and insincerely early in the morning, and engaging in disputes.
Verse 13 is similar to Proverbs 20:16, warning about the risks of giving guarantees lightly. The Bible discusses guarantees in various places,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being cautious in making promises. Additionally, verse 14 states, "Everyone wishes to receive blessings," indicating that everyone values blessings and prayers offered on their behalf. However, the passage suggests that blessing someone loudly in the early morning may not be a true blessing but rather a curse if it disturbs the recipient. This reinforces the idea that, like in the previous passage, even something good should be appropriate to the situation.
The Apostle Paul speaks about language in this way: Colossians 3:17, "And whatever you do, in word or deed, do everything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Amen. All our language should be spoken confidently before the name of the Lord, with truth and wisdom appropriate to the situation.
15~16절은 다투는 여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싸움을 좋아하고 바가지 긁는 것을 좋아하는 아내를 남편에게 비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로 비유 합니다. 즉 사람의 마음을 살살 긁어 짜증나게 하는 것입니다. 16절에 ‘바람을 제어할 수 없는 것처럼 도무지 그녀를 통제할 수 없다’ 라고 말합니다.
또 후반부에 ‘오른 손으로 기름을 움키는 것과 같다’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바람을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기름을 손으로 잡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말은 잔소리하며 다투는 아내를 잠잠케 하려는 것은 헛된 노력일 뿐임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다투기를 좋아하고 잔소리하기를 좋아하는 아내는 그 누구도 어찌해 볼 수 없는 골칫거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어디를 가든지 환영받지 못하며 기피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어느곳에 있든지 자기 중심적인 행동보다는 늘 타인을 배려하고 이웃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17절과 19절은 친구에 관한 내용입니다. 철은 가장 단단한 금속입니다. 고대에는 철보다 강한 금속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철로서 철을 날카롭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친구 사이는 서로를 향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말하고 어려움과 즐거움을 나눔으로서 서로의 마음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친구란 서로에게 마음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길러지고 성숙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 자신을 날마다 깨뜨리고 연단하며 훈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Verses 15-16 discuss quarrelsome women, likening a contentious wife to a constant dripping on a rainy day, irritating the heart. In verse 16, it says, "To restrain her is to restrain the wind or to grasp oil in one's right hand," implying that controlling a quarrelsome wife is as impossible as controlling the wind or holding oil in one's hand.
The passage suggests that trying to silence and calm a wife who enjoys quarreling and nagging is a futile effort. In other words, a wife who likes to quarrel and nag, regardless of gender, becomes an unwelcome figure wherever she goes and is someone to be avoided. Therefore, whether we are anywhere, we should all strive to be considerate of others, thinking of our neighbors' happiness before our self-centered actions.
Verses 17 and 19 concern friendship. Iron is the hardest metal, and in ancient times, there was no metal stronger than iron. Therefore, friends can help each other through positive competition, being honest about strengths and weaknesses, and sharing both difficulties and joys.
A good friend is like a mirror reflecting each other's hearts. People grow and mature through interactions with others. Therefore, we hope that through various encounters with people in this world, both you and I can grow and train ourselves daily, shattering and refining ourselves.
18절에 무화과는 이스라엘에서 매우 중요한 과일 가운데 하나 였습니다. 그 과일을 먹기 위해서는 나무를 잘 가꾸어야 합니다. 정성껏 가꾸어야 귀한 열매를 먹을 수 있는 것 처럼 종은 주인을 잘 섬기며 도와야 합니다. 그래야 주인이 주는 사랑과 물질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지 무슨 일을 맡고 계시든지 주님께 하듯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해 충성함으로 풍성한 열매를 얻으시기를 소망합니다.
20~22절은 인간성의 부정적 측면의 강조하며 자족과 자중 및 자기 반성의 필요성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20절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그 욕심을 사람의 눈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스올과 아바돈은 죽음 이후에 가는 장소이지만 때로는 생명체를 삼키는 ’죽음의 의인화‘ 이기도 합니다. 죽음의 세력은 쉼 없이 생명을 삼키려 합니다. 그들의 욕심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욕심에도 한계가 없으며, 아무리 가져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2:15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라니라” 아멘. 이처럼 날마다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참 평강과 행복을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Verse 18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diligence in reaping prosperity. Just as one must cultivate a fig tree well to enjoy its precious fruit, servants must serve their masters faithfully to receive love and material blessings. Wherever you are and whatever task you have, you must do your best. Above all, remain unwavering in serving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gaining a rich harvest through unwavering loyalty.
Verses 20-22 highlight the negative aspects of human nature and emphasize the need for self-control and self-reflection.
Verse 20 indicates that human desires are insatiable, likening them to the eyes of man. The passage mentions Sheol and Abaddon, which are places associated with death, but also symbolize the personification of "death's greed," constantly seeking to consume life.
Similarly, human desires are limitless, and no matter how much one possesses, satisfaction is elusive. Luke 12:15 says, "Take care, and be on your guard against all covetousness, for one's life does not consist in the abundance of his possessions." Amen. Therefore, may you find true peace and happiness by looking to heavenly things and enjoying the contentment each day.
21절은 제련의 과정과 사람을 비유하여 이야기 합니다. 도가니와 풀무는 은과 금을 제련합니다. 제련과정에서 도가니와 풀무는 은과 금으로부터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도가 높은 은과 금을 만들어 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의 순도는 칭찬을 통해서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27장 2절 처럼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대부분의 칭찬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22절은 미련한 자의 구제불능을 다루고 있습니다. 곡식의 껍질을 벗길 때 곡식을 절구에 넣어 공이로 찌어 알곡과 껍질을 분리해 냅니다. 그러나 미련한 사람은 아무리 찌어도 미련이라는 껍질을 벗겨낼 수 없습니다. 미련한 사람은 미련이라는 껍질만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속까지 통째로 미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련한 자를 변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들을 피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안일한 모습으로 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교훈과 징계가 올 때는 떨리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드리고 돌이킴으로서 받은 은혜를 지키고 더 큰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23~27절은 근면을 통하여 번영을 성취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는 재물이란 영원하지 못한 것으로서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만이 지속적으로 풍요로움을 유지하게 될 것임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Verse 21 discusses the refining process, using a metaphor involving people and the refining of silver and gold. In the refining process, a crucible and a furnace are used to remove impurities from silver and gold, producing purer forms of these metals. Likewise, the passage suggests that a person's purity is elevated through praise. Although self-praise, as mentioned in Proverbs 27:2, can be problematic, most praise serves as a means to affirm one's existence and boost self-esteem.
Verse 22 addresses the irreparable nature of the foolish. When separating the husk from grains, the grains are placed in a winnowing basket, and a winnowing fan is used to separate the chaff from the grains. However, a foolish person cannot be separated from their folly, as their foolishness permeates not only their external actions but also their inner being.
Therefore, the passage advises avoiding such individuals due to the difficulty of transforming them. Likewise, we should not be complacent but, when faced with God's teachings and discipline, humbly accept and turn from our ways, safeguarding the grace received and progressing toward greater blessings.
Verses 23-27 encourage prosperity achieved through diligence, particularly emphasizing that wealth, being impermanent, is sustained only by industrious work.
23~25절은 목자의 역할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직책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목자는 가축을 짐승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며 좋은 초지와 물을 찾아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그들에게 마음을 충분히 쏟으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목자가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은 책임감과 사랑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직책, 직분을 맡았던지 그 직분에 충실하며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또한 목자는 가축에게 먹일 풀을 베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모든 가축이 먹고 살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양식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므로 목자나 직분자가 부지런하기만 하면 맡겨진 영혼들을 충분히 먹이고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알고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흐려지고 나태해 지며 심지어 그 목적까지 변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진실함과 부지런함으로 맡겨진 직분을 잘 수행하고 우리 자신의 모습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명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늘 점검해야 합니다.
Verses 23-25 elaborate on the role of a shepherd and the responsibilities assigned by God. A shepherd must protect livestock from predators and lead them to good pastures and water sources. The passage advises shepherds to pour their hearts into this role and emphasizes that the key virtues of a shepherd are responsibility and love.
Although God has provided sufficient nourishment for all livestock according to the natural order, the diligence of shepherds or those with specific responsibilities ensures that the entrusted souls are adequately nourished and nurtured.
Despite this knowledge, there are instances where diligence fades over time, becoming complacent or even deviating from the intended purpose. The passage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consistently fulfilling assigned duties with truthfulness and diligence, ensuring that we do not deviate from the path designated by God.
26~27절은 목자나 직분자가 열심히 가축을 키운다면 얻게 될 유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가축들은 목자의 가정의 재산이 될 것이고 그 가정을 부자로 만들어 줍니다. 어린 양의 털은 옷으로 이용하고 염소는 팔아서 밭을 사는 돈이 될 수 있습니다. 염소의 젖은 충분한 음식이 되어 집안의 온 식구를 먹일 수 있을만큼 충분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우리가 열심히, 성실히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정직한 보상으로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는 우리에게 네가지를 교훈 합니다. 첫째는 심지 않고는 거둘 수 없으니 열매를 원하면 반드시 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좋은 것을 원하면 반드시 좋은 것을 뿌려야 한다는 것이며, 세번째는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니 풍성한 수확을 얻으려면 많이 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한 알의 씨앗을 통해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분이므로 노력하는 것을 아까워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진정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또 그분의 공의로운 수확의 법칙을 믿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게으르지 않고 받은 사명과 본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살아내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Verses 26-27 discuss the benefits that diligent care of livestock can bring. Livestock become assets for the shepherd's household, contributing to its prosperity. Wool from young sheep can be used for clothing, and the sale of goats can provide funds to purchase land. Goat's milk becomes ample sustenance for the entire household.
In essence, the passage conveys that God will reward diligent effort with honest recompense. The passage imparts four lessons: first, without sowing, there can be no harvest; second, to reap good things, one must sow good things; third, the more one sows, the more one reaps, so for a bountiful harvest, one must sow abundantly; and finally, we should not be stingy in our efforts because God, who multiplies a single seed into a bountiful harvest, will reward our diligence.
We genuinely believe in the living presence of God and the righteous law of harvest that He has ordained. We pray that both you and I, living each day until our last, will diligently fulfill our duties and responsibilities, staying true to the calling and avoiding straying from the path designated b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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