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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새벽묵상] 은혜의 실행인 기도 | Prayer, the Practice of Grace" (엡/Eph 6:18-24)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8 And pray in the Spirit on all occasions with all kinds of prayers and requests. With this in mind, be alert and always keep on praying for all the Lord’s people.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19 Pray also for me, that whenever I speak, words may be given me so that I will fearlessly make known the mystery of the gospel,

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20 for which I am an ambassador in chains. Pray that I may declare it fearlessly, as I should.

6:21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21 Tychicus, the dear brother and faithful servant in the Lord, will tell you everything, so that you also may know how I am and what I am doing.

6:22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22 I am sending him to you for this very purpose, that you may know how we are, and that he may encourage you.

6:23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23 Peace to the brothers and sisters, and love with faith from God the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24 Grace to all who love our Lord Jesus Christ with an undying love.


 

조엘 소넨버그(Joel Sonnenberg)는 생후 20개월 때에 고속도로상의 연쇄추돌사고로 전신 85%에 3도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전부 없어지고 코와 입과 귀와 눈꺼풀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병원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50여 차례의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장애를 창조주의 선물로 여겼습니다.


청년이 된 조엘은 매스컴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본분을 정확히 깨달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느 순간 실패와 손실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잃는 것보다 반드시 더 많은 것을 주십니다. 나는 많이 빼앗겼지만 많은 것을 줄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나의 승리는 내가 대단해서도 아니고 나의 가족이 대단해서도 아닙니다. 내 안에 계신 대단하신 하나님 때문입니다. 기도의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를 하나님은 나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많이 생각하면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Joel Sonnenberg was only 20 months old when he suffered third-degree burns over 85% of his body in a highway pile-up. He lost all his fingers, toes, and even his nose, mouth, ears, and eyelids. At a young age, he had to undergo more than 50 surgeries, spending most of his time in hospitals. However, he broke the stereotypes about disabilities and considered his disability a gift from the Creator.


As a young man, Joel said in the media, “When one realizes their true purpose, they can be content in any situation. People experience failure and loss at some point. But when we pray, God always gives us more than we lose. I have been deprived a lot, but I am happy that I can give a lot. My victory today is not because I am great or my family is great. It's because of the great God within me. The power of prayer is so amazing, and God is showing it through me. If we think of Jesus a lot, we can be happy in every situation.”



조엘의 마지막 말처럼 우리 안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의 능력을 우리의 기도를 통해 나타내 보이실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은혜를 잊지말고 주님을 묵상하며 말씀대로 실행해 나아가라고 에베소서의 마지막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18~20절 기도의 중요성과 방향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다 말한 후에 이어서 기도를 언급합니다. 물론 기도 자체를 전신갑주의 하나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신갑주가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전신 갑주를 취하는 목적이 영적싸움 가운데 서기 위함인데, 우리가 서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것이 놀라운 아이러니 입니다. 우리가 영적 전투에 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한 채 굳건히 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은 하나님 앞에 우리의 기도의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길입니다.


18절에 바울은 우리가 기도할 때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며 또한 “항상 성령안에서” 할 것을 당부합니다. 그리고 19~20절에서 바울의 기도 제목에서 성도들을 위한 것과 바울 자신을 위한 기도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바울은 우리의 기도와, 나아가서 우리의 영적 전쟁이 공동체적 성격을 가진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Like Joel's last words, because God is within us, He will show His power through our prayers. That's why Paul says in the last part of Ephesians not to forget that grace and to move forward meditating on the Lord and implementing His word.


Verses 18-20 importance and emphasis of prayer.

After talking about the full armor of God, Paul mentions prayer. Although he doesn't categorize prayer as part of the armor itself, it's prayer that enables the armor to function fully. The purpose of wearing the full armor is to stand in spiritual warfare, and ironically, to stand, we must kneel in prayer. The most certain way to stand firm in the midst of spiritual battle, having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is to kneel and bow down in prayer before Him.


In verse 18, Paul urges us to pray "with all kinds of prayers and requests" and always "in the Spirit." Verses 19-20 include prayer topics for the saints and for Paul himself. This implies that our prayers and our spiritual battles are communal in nature.



여러분은 기도의 삶을 어떻게 살아오셨습니까? 지금까지 주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얼마나 기도의 삶을 살아오셨습니까? 이 질문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일 수록 더 기도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기도의 필요조차 느끼지 못할지 모릅니다.


저도 하루하루 지낼 때마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제 자신을 절실히 마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 기도시간 이외에 새벽예배, 수요예배, 주일 예배를 붙들지 않으면 제가 바로 서있지 못한다는 절실한 마음이 늘 제 가슴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동일한 마음으로 이 새벽을 깨워 나와 계신줄 믿습니다.


만약 기도의 결핍을 느끼고 또 성도들과의 교제나 연합에서 부족함을 느꼈다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기도생활을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함께 서로 교제하며 한 몸을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연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홀로 서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서서 싸워야 합니다. 먼저 우리 자신이 주님 앞에 바로 서 있어야 하는게 먼저 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서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서있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1:27절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아멘.

이는 우리가 복음의 대적자들과 맞서야 할 것과 또한 성도들이 함께 어깨를 맞대고 서야 할 것을 말합니다. 마치 럭비 선수들이 스크럼을 짜듯이 한 쪽이 쏠리지 않도록 함께 힘을 맞추는 것과 같습니다.


How have you lived a life of prayer? How much have you prayed to get closer to the Lord? Who can answer these questions without shame? Those who pray diligently feel an acute lack in their prayer. Those who don't pray might not even feel the need for it.


Every day, I realize that without prayer, I cannot live. That's why I deeply feel that if I don't hold onto daily morning worship, Wednesday worship, and Sunday worship, I can't stand firm. I believe you all wake up early with the same passion


If you feel a lack of prayer, a lack of fellowship with believers, and unity, we should reflect on ourselves. Through a life of prayer, we should recover spiritually, build relationships, and form a beautiful unity where we are all part of one body. We must fight together, not alone. First, we must stand before the Lord. But not just us; all the saints must stand together, looking in the same direction.


Philippians 1:27 says, “Only live a life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Whether I come and see you or only hear about you, I will know that you stand firm in one spirit, striving together as one for the faith of the gospel.” Amen.

This means that we must confront the opponents of the gospel and stand shoulder to shoulder with the saints. Just like rugby players forming a scrum, combining their strength to ensure no side gets an advantage.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만 잘되고 나만 응답받는 그러한 신앙의 개인주의가 아닌,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또 함께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구역원들 그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한사랑 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9~20절에 바울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라고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것은 바울이 실제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일 때문에 그가 현재도 쇠사슬에 매인 사신의 처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적 처지가 그의 사역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나의 상황과 처지만을 인식하며 바라보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이 끊임없이 말씀 안에 거하고 있는냐가 중요합니다. 그러할 때 담대함과 자유함을 가지고 복음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 전도에서 바울의 담대함은, 자신의 수사학적 기술이나 설득의 능력 등이 원천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오직 그에게 맡기어진 복음의 비밀과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자신감과 담대함의 원천이었습니다. 이 일을 행함이 바울 자신의 유익을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공동의 관심임을 알기에, 그는 자신의 일을 성도들의 기도 제목으로 내어놓은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저희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사역자들이 영적으로 더욱 예민하고 주님의 음성을 잘 듣고 나아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께서 꼭 기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 한 방향과 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복음을 위해 서로를 위한 기도가 넘치는 한사랑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Therefore, we can't help but pray for each other. It's not about individualistic faith where only I prosper and receive answers, but about praying for those close to us, our fellow believers, and the church, the body of Christ. I hope everyone in the One Love Church prays for all the saints.


In verses 19-20, Paul asks for prayers for himself, "Pray that I may declare the mystery of the gospel fearlessly." This is what Paul is actually doing. And because of this, he is currently in chains. However, this situation doesn't hinder his ministry.


We should not only recognize and focus on our own situation and circumstances, but it's important whether we constantly dwell in the Word. When we do so, we can speak the gospel with confidence and freedom. The boldness of Paul in preaching the gospel did not stem from his rhetorical skills or persuasive abilities.


The source of his confidence and boldness was the mystery of the gospel entrusted to him and the Word of God. He did this not for his own benefit, but knowing it was for the communal interest of the Kingdom of God, he presented his work as a prayer topic for the saints.


Dear saints, please pray for our ministers. You must pray so that the ministers can be spiritually sensitive, hear the voice of the Lord clearly, and move forward. In this way, we can be spiritually united, moving in one direction and with one heart. I believe we will become a church overflowing with prayers for each other for the sake of the gospel.



21~24절 마지막 인사와 실행

이제 바울은 자신의 편지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자신의 개인적인 근황과 교인들이 궁금해 할 세세한 내용들을 편지에 적지 않고 인편에 부칩니다.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구체적인 소식들을 그들에게 가지고 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그의 복음 사역과 목회적 관심을 대리할 사람을 위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바울은 두기고가 단순히 바울의 심부름꾼이 아니라 그 자신이 진실한 일꾼이요 주님의 사역자라고 말한 것입니다.


바울의 마지막 축도는 그가 지금까지 말하였던 것의 요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복음 안에서 누리게 된 모든 축복들과 하나님과의 위대한 샬롬 그리고 믿음을 통해 열매 맺은 사랑의 풍요로움이 이제는 그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축복이 그리스도 때문에 그들이 정당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비록 바울은 이것을 글로 전달하고 있지만 여기에는 그의 뜨거운 심정과 가슴 벅한 감격과 사랑이 묻어 있다는 것을 상상하고도 남습니다.


Verses 21-24 final greetings and implementation

Now, Paul has reached the conclusion of his letter. Instead of detailing personal matters or specifics that the believers might be curious about in the letter, he entrusts it to an emissary. He says that Tychicus, “a beloved brother and faithful minister in the Lord,” will bring them detailed news. This was a delegation of his gospel ministry and pastoral concerns. In this regard, Paul described Tychicus not merely as his messenger but as a genuine worker and minister of the Lord.


Paul's final blessing can be seen as a summary of all that he has said so far. The blessings that the Gentile Christians enjoy within the gospel, the grand peace with God, and the rich fruitfulness of love borne out of faith are now their portion. All these blessings are theirs rightfully because of Christ. Even though Paul conveys this in writing, one can imagine the warmth, profound emotion, and love underlying his words.



우리는 영적 전쟁이 과거의 것으로 그치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앞에 놓여진 삶의 상황들 가운데 우리가 싸워야할 영적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펼쳐지는 많은 현상들의 배후에 있는 혈과 육의 차원을 뛰어넘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악의 영들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감지해야 합니다.


현상들의 배후에서, 사람들의 배후에서, 심지어는 베드로와 같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배후에서 작용하고 있는 이 어두움의 세력들에 맞서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싸워 이기는 일이 우리 모두가 날마다 해야 할 일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필요합니다.

이미 승리는 결정되어 있습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이미 얻은 것들을 다시 빼앗길지도 모르는 그런 싸움이 아닙니다. 오히려 얻은 것을 유지하기 위한 싸움이며, 얻은 것이 얼마나 탁월한 것인지를 검증해 보는 싸움 입니다. 그런 점에서 성도의 영적 싸움은 ‘은혜의 실행’(Grace in exercise)을 위한 싸움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받은 은혜를 실행하기 위해 이렇게 기도에 자리에 나와 계신줄 믿습니다. 우리가 늘 영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영적 싸움을 싸워나갈 때 가장 필요한 말씀의 검과 더불어 주님과 함께하는 기도 입니다.

지금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분의 능력을 우리에 기도로 나타내시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We are well aware that the spiritual warfare does not end in the past. Today, amidst the situations of our lives, the spiritual battles continue. We need to be sensitive to detect the movements behind many phenomena around us, movements that surpass human blood and flesh, against authorities, cosmic powers, rulers of the darkness, and spiritual forces of evil.


Against the forces of darkness that operate behind phenomena, behind people, and even, as in the case of Peter, behind those closest to us, we have to stand and fight with Christ's power. This is the task we all must undertake daily. For this, we still need the full armor of God.


The victory is already determined. It's not a fight about possibly having what's already ours in Christ taken away. Instead, it's a fight to maintain what we've won, and to test the quality of our winnings. In this sense, a believer's spiritual battle is a fight for "Grace in exercise."


Dear saints, I believe that we are here to execute the grace we have received. As we constantly react sensitively in the spiritual realm and engage in spiritual warfare, the most essential tools are the sword of the Word and the accompanying prayer with the Lord. I bless this day, as we have God with us, to manifest His power through our pr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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