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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새벽묵상] 조금 더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 The need for us to open our hearts (행/Acts 10:17~30)



10: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7 While Peter was wondering about the meaning of the vision, the men sent by Cornelius found out where Simon’s house was and stopped at the gate.

10: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8 They called out, asking if Simon who was known as Peter was staying there.

10: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19 While Peter was still thinking about the vision, the Spirit said to him, “Simon, three men are looking for you.

10: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0 So get up and go downstairs. Do not hesitate to go with them, for I have sent them.”

10: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1 Peter went down and said to the men, “I’m the one you’re looking for. Why have you come?”

10: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

22 The men replied, “We have come from Cornelius the centurion. He is a righteous and God-fearing man, who is respected by all the Jewish people. A holy angel told him to ask you to come to his house so that he could hear what you have to say.”

10: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3 Then Peter invited the men into the house to be his guests.

The next day Peter started out with them, and some of the believers from Joppa went along.

10: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4 The following day he arrived in Caesarea. Cornelius was expecting them and had called together his relatives and close friends.

10: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5 As Peter entered the house, Cornelius met him and fell at his feet in reverence.

10: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6 But Peter made him get up. “Stand up,” he said, “I am only a man myself.”

10: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7 While talking with him, Peter went inside and found a large gathering of people.

10: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8 He said to them: “You are well aware that it is against our law for a Jew to associate with or visit a Gentile. But God has shown me that I should not call anyone impure or unclean.

10: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29 So when I was sent for, I came without raising any objection. May I ask why you sent for me?”

10: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0 Cornelius answered: “Three days ago I was in my house praying at this hour, at three in the afternoon. Suddenly a man in shining clothes stood before me

10: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1 and said, ‘Cornelius, God has heard your prayer and remembered your gifts to the poor.

10: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2 Send to Joppa for Simon who is called Peter. He is a guest in the home of Simon the tanner, who lives by the sea.’

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33 So I sent for you immediately, and it was good of you to come. Now we are all here in the presence of God to listen to everything the Lord has commanded you to tell us.”


 

기독교의 지성이라고 불리는 C. S. 루이스가 6~7살 때에 아버지, 나는 프랑스인에 대한 편견이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왜? 라고 물었고, 어린 루이스는 그걸 알면 편견이 아니죠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가 왜 기독교 지성으로 불리는지 알만한 일화입니다.

오늘 본문은 관습, 전통, 편견, 그리고 자아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는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두명의 믿음의 고수들을 통해서 우리는 다시 한번 신앙 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C.S. Lewis, known as a Christian intellectual, once said when he was 6 or 7 years old, "Father, I have a prejudice against the French." His father asked, "Why is that?" And young Lewis replied, "If I knew why, it wouldn't be a prejudice." This is an anecdote that illustrates why he is called a Christian intellectual.

Today's passage is a story about customs, traditions, prejudices, and standing against oneself to fulfill God's beautiful will through two individuals. Through these two people who are masters of faith, we can once again learn how to practice our faith.



내 생각, 편견, 관습, 전통보다 앞서는 하나님 말씀

베드로는 욥바에서 다비다, 곧 도르가를 살려내고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유대인으로서 짐승의 가죽을 가공하는 부정한 직업인 무두장이의 집에 머문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혁신에 가까운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은 소위 보자기 환상을 통해서 베드로에게 계시를 하십니다.

보자기에 담긴 부정한 짐승을 잡아먹으라는 의미는 이방인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의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아직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베드로가 이 환상의 의미에 대해서 의아해할 때 하나님은 고넬료가 보낸 3명의 종이 도착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고넬료가 보낸 3명의 종들과 6명의 이름 모를 사람(11:12)과 함께 가이사랴로 출발합니다.

그들은 욥바에서 가이사랴까지 약 35마일(50km) 되는 거리를 1박2일에 걸쳐 주파합니다.

하루에 6-7시간 정도씩 걸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고넬료의 집에는 이미 그의 친구들과 친척들이 모여 있었습니다(25).

무릎 꿇으며 극진하게 베드로를 맞이하는 고넬료를 독려하며 베드로는 그의 집으로 들어갑니다(26, 27).

그리고는 이 상황을 정면 돌파합니다(28).

유대인이 비유대인의 집에 들어가고 함께 식사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신 7:3-4


God's Word before my thoughts, prejudices, customs, and traditions

Peter was staying at the house of Simon the tanner in Joppa. As a Jew, it was a revolutionary act to stay in the house of a tanner who worked with unclean animal hides. However, that alone was not enough. God spoke to Peter through a vision known as the "sheet vision." The meaning of catching and eating the unclean animals in the sheet signified God's will for the salvation of the Gentiles. Peter did not fully grasp the meaning yet. When Peter wondered about the meaning of the vision, three men sent by Cornelius arrived. Guided by the Holy Spirit, Peter set off with the three men and six other unnamed individuals from Joppa to Caesarea. They traveled a distance of about 35 miles (50km) in one night and two days, walking for about 6-7 hours a day. Finally, when they arrived at Cornelius' house, his friends and relatives were already gathered there. Kneeling down and fervently welcoming Peter, Cornelius encouraged him, and Peter entered his house. Then, Peter confronts the situation directly. It was illegal for a Jew to enter the house of a Gentile and eat with them.


" Do not intermarry with them. Do not give your daughters to their sons or take their daughters for your sons, 4 for they will turn your children away from following me to serve other gods, and the Lord’s anger will burn against you and will quickly destroy you." (Deuteronomy 7:3-4)


당시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확대 해석하여 이방인들과의 교제 자체를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트에 가면 유대인들의 정결법에 맞게 제조된 코셔Kosher 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하튼 지금 베드로는 엄청난 위험부담을 안고 고넬료의 가정에 방문한 것이 분명합니다.

이때까지도 하나님의 깊은 뜻을 완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베드로는 고넬료의 간증(30~33)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모든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게 됩니다(34-35절).

영적으로 그렇게 민감했던 베드로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렇게 늦게 서야 깨달었던 것일까요?

바로 그가 가지고 있었던 편견과 전통, 관습 때문입니다.

이미 내가 알고 있는, 믿고 있는 바, 자아, 지식, 경험 등이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직 내 생각, 편견, 관습, 전통을 깨지 못했지만, 그것들보다 하나님의 명령, 지시하심, 말씀을 우선시하여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28, 29).

교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이고 그 다음이 전통입니다. 이 두가지는 이단을 판별하는 기준입니다.

전통은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말씀 보다 앞서지 않습니다.


At that time, the Jews interpreted these words to expand the prohibition of any contact with Gentiles. Even today, if you go to a supermarket, you can easily find kosher food produced according to Jewish dietary laws. Anyways, it is clear that Peter visited Cornelius' home with a tremendous burden of risk. Until this point, Peter still did not fully understand the deep meaning of God's will, and it was because of his prejudices, traditions, and customs. These things prevented him from seeing what he already knew, believed, his own knowledge, experiences, etc. However, Peter's greatness lies precisely here. Despite not being able to break free from his own thoughts, prejudices, customs, and traditions, he prioritized God's command, His guidance, and His Word and obeyed them (Acts 10:28-29).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e church is the Word, followed by tradition. These two are the criteria for discerning heresy. Tradition is indeed very important, but it does not take precedence over the Word.



1511년 기대를 안고 로마로 출장 갔다가, 로마의 내용은 없고 겉모습만 화려한 사제들에게 실망한 마틴 루터라테란성당의 Scala Sancta라는 빌라도의28계단을 순례자들의 전통에 따라 무릎으로 기어오르며 위안을 얻고자 했습니다. 수많은 계단을 기어오르던 중에 불현듯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1:17)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의 참 의미를 깨달은 마틴 루터는 비텐베르크 만성교회 문 앞에 95개조 반박문을 내걸었고,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유럽에 종교개혁(10/31/1517)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개혁주의 신학이요, 신앙입니다. 늘 끊임없이 개혁하는데, 그것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만일 오늘 확신하며 얘기했는데, 내일 말씀과 다른 점을 발견하면 당장 잘못을 시인하고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개혁입니다.



In 1511, Martin Luther, who went to Rome with great expectations, was disappointed by the flashy appearances of the priests and the lack of substance in Rome. In an attempt to find solace, he crawled on his knees up the Scala Sancta, the 28-step staircase of Pilate, following the tradition of pilgrims. While crawling up the stairs, the recorded words suddenly came to his mind: "The righteous shall live by faith" (Romans 1:17). Returning home, Luther meditated on the Word and realized its true meaning. He nailed the 95 Theses to the door of the Castle Church in Wittenberg, and this sparked the Reformation (October 31, 1517) in Europe. This is the theology and faith of the Reformation. It is a continuous process of reform, and it means returning to the Word. If you confidently speak today, but tomorrow you find something different in the Word, you should immediately acknowledge your mistake and change. This is true reformation.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함

두 신앙의 고수에게 배울 수 있는 첫 번째는 모든 권위를 말씀에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배움은 말씀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입니다.

베드로를 맞이하는 고넬료의 모습을 보십시오(25). 다니엘서 2:46 절을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에게 절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자들이 받는 존중이요, 존경입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모습을 보십시오(26). 나도 사람이라… 하나님의 사람을 존중하는 고넬료의 모습은 너무나도 귀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계 19:10


Humility before God's Word

The first thing we can learn from these two masters of faith is that they prioritize the authority of the Word above all else. The second thing we can learn is their attitude towards the Word. Look at Cornelius' response to Peter (Acts 10:25). If we look at Daniel 2:46, we see the example of King Nebuchadnezzar bowing down to Daniel. This is the respect and honor received by those who truly serve God. However, look at Peter's response (Acts 10:26). Cornelius' respectful attitude toward a man of God who kneels before him is extremely precious. But God's people must remember this:


"At this I fell at his feet to worship him. But he said to me, “Don’t do that! I am a fellow servant with you and with your brothers and sisters who hold to the testimony of Jesus. Worship God! For it is the Spirit of prophecy who bears testimony to Jesus.'" (Revelation 19:10)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라!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스스로 겸비해야 합니다.

고넬료의 놀라운 모습은 한가지 더 있습니다.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33).

말씀을 전하는 자는 내 생각, 편견, 관습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고, 듣는 자는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바로 말씀을 말씀으로 인정하는 이런 현장 가운데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와 다른 세상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잘 하고 있지만, 좀 더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의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내 생각이나 관습, 경험에 최종권위를 두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최종적인 권위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 계신 말씀으로 인정하고 받을 때, 그곳에서 잃어버린 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Worship God alone! We must not forget this. Christians must be humble. Another remarkable aspect of Cornelius' behavior is that he says, "Now therefore, we are all present before God" (Acts 10:33). The one who proclaims the Word must deliver God's Word, not their own thoughts, prejudices, customs, or experiences. And the listener must receive it as God's Word. God's work happens right in the midst of such a scene where His Word is acknowledged as the living Word. We must be more open to the world and those who do not believe as we do. We must discard our prejudices. Our thoughts, customs, and experiences should not take final authority; it should be given to God's Word. When we acknowledge and receive God's Word as the living Word, we will experience the amazing work of God where the lost will return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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