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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새벽묵상] 우리의 마음을 매일 매일 정결케 | Purify Our Hearts Every Day (애/Lam 4:11-22)



4:11 여호와께서 그의 분을 내시며 그의 맹렬한 진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지르사 그 터를 사르셨노다

11 The Lord has given full vent to his wrath;

he has poured out his fierce anger.

He kindled a fire in Zion

that consumed her foundations.

4:12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의 모든 왕들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12 The kings of the earth did not believe,

nor did any of the peoples of the world,

that enemies and foes could enter

the gates of Jerusalem.

4:13 그의 선지자들의 죄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니 그들이 성읍 안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렸도다

13 But it happened because of the sins of her prophets

and the iniquities of her priests,

who shed within her

the blood of the righteous.

4:14 그들이 거리 거리에서 맹인 같이 방황함이여 그들의 옷들이 피에 더러워졌으므로 그들이 만질 수 없도다

14 Now they grope through the streets

as if they were blind.

They are so defiled with blood

that no one dares to touch their garments.

4:15 바람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기를 저리 가라 부정하다, 저리 가라, 저리 가라, 만지지 말라 하였음이여 그들이 도망하여 방황할 때에 이방인들이 말하기를 그들이 다시는 여기서 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15 “Go away! You are unclean!” people cry to them.

“Away! Away! Don’t touch us!”

When they flee and wander about,

people among the nations say,

“They can stay here no longer.”

4:16 여호와께서 노하여 그들을 흩으시고 다시는 돌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제사장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장로들을 대접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16 The Lord himself has scattered them;

he no longer watches over them.

The priests are shown no honor,

the elders no favor.

4:17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의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17 Moreover, our eyes failed,

looking in vain for help;

from our towers we watched

for a nation that could not save us.

4:18 그들이 우리의 걸음을 엿보니 우리가 거리마다 다 다닐 수 없음이여 우리의 끝이 가깝고 우리의 날들이 다하였으며 우리의 종말이 이르렀도다

18 People stalked us at every step,

so we could not walk in our streets.

Our end was near, our days were numbered,

for our end had come.

4:19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하늘의 독수리들보다 빠름이여 산 꼭대기 까지도 뒤쫓으며 광야에서도 우리를 잡으려고 매복하였도다

19 Our pursuers were swifter

than eagles in the sky;

they chased us over the mountains

and lay in wait for us in the desert.

4:20 우리의 콧김 곧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자가 그들의 함정에 빠졌음이여 우리가 그를 가리키며 전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의 그늘 아래에서 이방인들 중에 살겠다 하던 자로다

20 The Lord’s anointed, our very life breath,

was caught in their traps.

We thought that under his shadow

we would live among the nations.

4:21 우스 땅에 사는 딸 에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라 잔이 네게도 이를지니 네가 취하여 벌거벗으리라

21 Rejoice and be glad, Daughter Edom,

you who live in the land of Uz.

But to you also the cup will be passed;

you will be drunk and stripped naked.

4:22 딸 시온아 네 죄악의 형벌이 다 하였으니 주께서 다시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아니하게 하시리로다 딸 에돔아 주께서 네 죄악을 벌하시며 네 허물을 드러내시리로다

22 Your punishment will end, Daughter Zion;

he will not prolong your exile.

But he will punish your sin, Daughter Edom,

and expose your wickedness.


 

몇일 전에 타코마에서 남자 둘 (30세와 34세) 이 어떤 광고를 보고 13살 둘에게 인터넷으로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은 진짜로 13살은 아니고 경찰들이 이런 사람들을 잡으려고 광고를 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만나자고 하는 장소에 갔는데 경찰들에게 체포된 것입니다. 제가 이 기사를 보고 이런 사람들 너무 쓰레기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교하기 시작했어요. 나는 그래도 이런 짓은 안하고 사람들 죽이는 일은 안하니까 난 괜찮은 사람이야. 그런데 생각난게 6세기때 Pope Gregory가 “7 Deadly Sins”(일곱개의 대죄)를 말했잖아요: 긍지 (Pride), 질투 (Envy), 분노 (wrath), 탐욕 (gluttony), 정욕 (lust), 게으름 (sloth), 탐욕 (greed). 이것을 생각하고 다시 생각했습니다. 와…난 역시 아직까지 멀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요한건 이걸 우리가 안다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써 너무나 부족하나 하나님을 더욱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은 계속 심판을 받고 있는 예루살렘을 보게됩니다. 11절에 보시면 하나님의 예루살렘을 향한 진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불은 위에서 그냥 활활 타는데 오늘 보시는 불은 Foundation도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못 믿었죠. 하나님이 과연 택하신 백성, 택하신 도시를 이렇게 무너뜨릴까. 얼마나 심하게 심판을 했으면 그 모든 왕들과 그의 백성이 못 믿었겠습니까. 이 심판은 결국엔 하나님의 백성이 악해져서 받은 심판이죠. 13절에는 선지자들과 대제사장의 죄악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인들의 피 때문에... 그들은 몰록에게 희생을 드리기 위하여 죄 없는 아이들의 피를 흘릴 뿐만 아니라 진리와 참된 종교에게 증오의 대상이 되는 더 잔인한 우상에게 희생을 드리기 위하여 그들 중에 있는 의로운 사람의 피를 흘렸습니다.

이 선지자들과 대제사장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되는데 이렇게 못한것이죠.


그래서 14절엔 맹인 같이 걸어다닌거죠. 죄에 어두워졌다는 의미입니다. 14 절에 영어로는 they have polluted themselves with blood, so that men could not touch their garments. 그런데 만약에 이렇게 더러워졌다면 어떻게 하면 깨끗케 될수 있을까요? 기도하고 회개하면 다시 깨끗케 될줄 믿습니다.

그런데 15절에 너네들 다시 오지마 라고 백성이 말할때 대제사장 선지자들은 어떻게 해야했을까요? 기도하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하지만 이 자들은 여기서 오해한것입니다. 질짜로 다시 못 돌아가는구나 하고 안 돌아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들은 영적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완전히 무너졌죠.

우리의 일상 생활 가운데서 많은 영적 전쟁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고 우리가 죄를 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할 때마다 우리는 주님을 더욱 더 구하고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엔 에돔이 예루살렘 땅을 정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엔 에돔의 죄 때문에 (오바디야서) 보시면 더 정확하게 나와 있는데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게 가장 크겠죠?

아무튼 이렇게 예루살렘은 멸망합니다.

우리는 모두 다 죄를 짓는 자들입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죄인이기도 하고 인간입니다. 어쩔 수가 없어서 그냥 아무렇게 산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을 해도 죄를 짓게 됩니다. 우리에게 제일 만만한 상대는 가족이겠죠. 우리의 분노 조절이 안되던지 말을 막 하던지 심지어 가정폭력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가정폭력이 괜찮다라고 하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중요한 건 우리는 무엇에 포커스를 해야될까요? 주님께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회개입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대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회개를 못했습니다. 아니. 안했습니다. 아마도 너무 멀리 갔다 생각해서 안 한것 같아요. 우리가 기억 해야하는건 주님이 항상 우리를 위해서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제 대학원숙제로 제 인생 map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 가운데 25개의 이벤트를 정리하는거에요. (예를 들어서 군대에 지원했다. 결혼을 했다) 그래서 좋은 이벤트는 노란 종이에 그리고 안 좋은 이벤트는 오렌지 종이에 썼습니다. 이 숙제를 하면서 기억한 거는 나는 엄청 많이 방황했구나..그래도 하나님은 내 옆에 여전히 계시고.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시고 미래에도 나와 함께 계실거구나…라고 숙제 가운데 선포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18살때 하나님께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았는데 거의 15년동안 하나님은 기다리시고 기다리시다가 드디어 제가 하나님의 비전을 되찾은 것입니다. 15년의 영적전쟁을 승리한 것입니다.

어쩔 때는 영적전쟁이 하루일수도 있고 저 같이 15년 일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있던 하나님께 항상 의지하고 영적전쟁 가운데 승리 하는 한분 한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기도로 회개로 우리 마음을 정결케 할 수있는 성도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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