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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새벽묵상] 결론은 기도다 | PRAYER is the Answer (약/Jm 5:13~20)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3 Is anyone among you in trouble? Let them pray. Is anyone happy? Let them sing songs of praise.

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4 Is anyone among you sick? Let them call the elders of the church to pray over them and anoint them with oil in the name of the Lord.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5 And the prayer offered in faith will make the sick person well; the Lord will raise them up. If they have sinned, they will be forgiven.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6 Therefore confess your sins to each other and pray for each other so that you may be healed. The prayer of a righteous person is powerful and effective.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7 Elijah was a human being, even as we are. He prayed earnestly that it would not rain, and it did not rain on the land for three and a half years.

5: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18 Again he prayed, and the heavens gave rain, and the earth produced its crops.

5:19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19 My brothers and sisters, if one of you should wander from the truth and someone should bring that person back,

5: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20 remember this: Whoever turns a sinner from the error of their way will save them from death and cover over a multitude of sins.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은혜를 입을 수 있을까요?

복음주의 교리에서는 은혜를 받는 방법(은혜의 방편)을 말씀과 기도, 그리고 성례전(세례, 성찬)이라고 규정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는 예배를 통해서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주 예배의 자리로 나와야 합니다.

야고보는 낙타무릎이라는 별명을 가진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야고보는 자신의 편지의 결론으로 기도의 능력에 대한 강조를 하며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병든 자를 구원하는 믿음의 기도

야고보는 고난 당하는 자는 기도하고, 즐거워하는 자는 찬송할 것(13)을 부탁합니다

바울과 실라의 경우에는 빌립보 감옥에서 고난 중에 기도할 뿐 아니라 찬송도 불렀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 16:25)


그러니까 고난 당할 때는 기도만 하고, 즐거울 때는 찬송만 하는 것은 공식이 아닙니다.

그저 모든 일에 기도와 찬송을 끊이지 말고 하라는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찬송을 부를 때도 온 힘을 다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송해야 합니다. 다윗은 찬송의 능력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시 22:3)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찬송은 하나님의 안방입니다. 찬송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찬송하는 그곳에 임재 하십니다! 마음이 우울할 때, 기도도 안 나올 때 찬송을 불러 보십시오,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귀신에 들렸을 때 찬송을 부름으로 귀신을 쫓아 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삼상 16:23)



이것이 찬송의 능력입니다.

야고보는 고난 중에 있는 자가 해야 할 것을 특별히 기도라고 말합니다.

특히 병든 자는 교회의 장로(목사와 장로 등 지도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심방을 부탁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먼저 기름을 바르고(의료행위) 그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의술과 기도를 병행하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치유 방법입니다.

한편 원어적 의미로 병든 자녹초가 된, 지쳐 버린 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병든 자육체와 영혼, 심령이 지쳐버린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서로서로 병들고, 지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기도는 먼저 병든 자를 구원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항상 병을 고치시고는 네가 구원을 받았다 라고 선포하셨습니다. 또는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병이 각자의 죄악 때문에 발병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죄, 병, 죽음의 문제는 깊은 연관이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인인 인간은 서로서로 죄를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땅에서 풀 때 하늘에서도 하나님이 풀어주십니다. 이것은 주기도문에 나오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마 6:12)


역사하는 힘이 큰 기도

우리가 그렇게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야고보가 말하는 의인은 누구일까요?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저와 여러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만 한다면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요?



먼저는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야고보는 엘리야의 예(왕상 17, 18장)를 들면서 기도의 능력을 설명합니다.

엘리야의 기도는 비를 안 오게도 하고 3년 반 만에 비를 내리게도 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는 우리와 성정(호모이오 파데스/똑같은 격정)이 같은 사람, 곧 보통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의 기도는 그런 역사를 이룬 것일까요?

바로 믿음의 기도, 끈질긴 기도, 간절한 기도, 응답을 확신하는 기도입니다.

그의 기도 자세, 7번씩 확인하는 자세, 손바닥 만한 구름을 보고 응답을 확신하는 기도가 그것입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선하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질문하십니다.

응답 하시되, 반드시 선한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다음은 의인이 기도할 때 죄 사함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할 때 죄사함과 나아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병든 자가 낫는 것도 구원과 동일한 기적입니다.

그러나 더 큰 기적은 미혹 받고 진리 떠나 있던 자가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기적 중 기적입니다.

기도는 특권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특권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누리는 자녀되기를 원합니다.

서로를 위하여 믿음으로 중보 기도하는 형제 자매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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