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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새벽묵상] 하나님의 얼굴 | God's Face (창/Gen 32:21~32)



32:21 그 예물은 그에 앞서 보내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밤을 지내다가

21 So Jacob’s gifts went on ahead of him, but he himself spent the night in the camp.

32: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2 That night Jacob got up and took his two wives, his two female servants and his eleven sons and crossed the ford of the Jabbok.

32: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3 After he had sent them across the stream, he sent over all his possessions.

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4 So Jacob was left alone, and a man wrestled with him till daybreak.

32: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5 When the man saw that he could not overpower him, he touched the socket of Jacob’s hip so that his hip was wrenched as he wrestled with the man.

32: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6 Then the man said, “Let me go, for it is daybreak.”

But Jacob replied, “I will not let you go unless you bless me.”

32: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7 The man asked him, “What is your name?”

“Jacob,” he answered.

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8 Then the man said, “Your name will no longer be Jacob, but Israel, because you have struggled with God and with humans and have overcome.”

32: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29 Jacob said, “Please tell me your name.”

But he replied, “Why do you ask my name?” Then he blessed him there.

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0 So Jacob called the place Peniel, saying, “It is because I saw God face to face, and yet my life was spared.”

32: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31 The sun rose above him as he passed Peniel, and he was limping because of his hip.

32:32 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32 Therefore to this day the Israelites do not eat the tendon attached to the socket of the hip, because the socket of Jacob’s hip was touched near the tendon.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책은 성경입니다.

논픽션 부분에서 성경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책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이라고 합니다. 데일 카네기는 최초의 인간 관계론 저자로 원래 성은 Carnagey였으나 강철 왕 앤드류 카네기의 기부에 감동을 받고 그의 명성을 활용하려고 1922년 Carnegie로 성을 바꾼 것입니다.

이처럼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 책이 많이 팔렸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간 관계가 중요한 문제이고,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잘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회는 사실 하나님, 그리고 사람입니다.

율법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많은 인생의 문제들, 특히 관계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혜로운 처사 (13-20절)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기 위해 세 때로 짐승을 나누어 보냅니다.

그리고 종들에게 에서를 만나거든 다음과 같이 말하라고 합니다.

먼저 에서를 “주”라고 부릅니다(18, 20).

그렇게 “주”가 되려고 노력하던 야곱의 삶이었는데, 인생 참으로 아이러니입니다.

어쨌든 듣는 에서는 기분이 좋습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야 말로 인간관계에서 최고의 방법입니다.

교만하고 사람들을 무시하고 경멸하며 잘난 척하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잠 29:23)


다음은 에서에게 예물을 줍니다(18, 20).

야곱의 속셈은 먼저 예물로 형 에서의 감정을 풀고 만나려는 것입니다.

감정을 푼 후(아카프라 파나우)는 내가 그의 얼굴을 덮으리라 는 의미로 예물로 말미암아 에서의 눈을 가리는 것을 말합니다. 역시 야곱이지만 이것은 지혜로운 처사입니다.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 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 (잠 21:14)



예수님 역시 불의한 청지기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인 지혜로운 처사를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눅 16:9)


의도, 목적과는 상관없이 선물이나 물질이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은 진리입니다.

한걸음 더 나가면, 인간관계는 사람을 알아주고, 사랑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관계에서 선물을 주고 사랑을 주는 목적 자체가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처사 (21-32절)

야곱의 지혜로운 처사의 결과는 형 에서와 극적인 화해를 이루는데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지혜로운 처사가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뇌물만 주다 가는 망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우리는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야곱은 얍복 강가에 홀로 남습니다(24).

얍복 강은 갈릴리 호수와 사해 중간에 위치한 동쪽 지류로, 우기에만 물이 흐르는 간헐천입니다.

싸우다 라는 의미의 야바크 에서 유래한 씨름꾼 이라는 의미입니다.

현재는 맑고 푸른 강이라는 의미의 와디 젤카로 불립니다.



중요한 단어는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24a)입니다.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홀로 있는 시간이 필수입니다.

그러면 혼자서 무엇을 할까요? 야곱은 씨름을 했습니다. 그런데 씨름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야곱은 어떤 사람과 씨름을 했습니다. 그는 누구이며,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을까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모릅니다.

처음에는 사람이라고 했고, 나중에 야곱은 그를 하나님(30)이라고 말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도 천사와 하나님을 같이 사용합니다. 그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호 12:3-4)


대부분의 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는 성육신하신 그리스도, 신의 현현이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인간 관계의 문제, 인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하나님과의 씨름입니다.

결국 내 자신의 문제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내 자신을 발견하고, 알아야 합니다.

바로, 씨름과 같은 기도를 통해서…



야곱은 기도를 통해서 놀라운 은혜를 체험합니다.

먼저 자신이 변화되는 체험입니다. 그는 장애를 가지게 되었지만, 비로소 영적인 장애가 사라졌습니다.

야곱(사기꾼)에서 이스라엘(하나님 및 사람과 겨루어 이긴 자)로 개명이 된 것은 그의 정체성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가 인간 관계에서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내가 변화될 때 상황(관계)이 변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것을 이루시고야 맙니다. 순서는 내가 먼저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황도 변합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모든 사람이 문제이고, 내가 변하면 모든 문제가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해법입니다, 정답입니다.

이스라엘,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이 하나님을 이길수 있을까요?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아버지와 5살짜리 아들이 팔 씨름을 합니다. 누가 이깁니까?

아들입니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져줍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이긴 것은 그가 비로소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곧 그 아버지와 기도로 대화할 때… 비로소 삶의 모든 문제와 관계의 문제에 주의 빛이 들어옵니다. 기도로 주의 얼굴 빛을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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