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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새벽묵상] 마땅히 사랑해야 할 하나님을 사랑하라 | Love the God you ought to love (딤후/2Tim 3:1~9)



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3:6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3: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3: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을 받은 자들이라

3:9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얼마 전 한국에서 어떤 4살 여아의 30대 엄마가 인터넷게임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모의하여 자신의 딸을 자신의 집에서 60mile(100km)이나 떨어진 인적 드문 곳에 한밤 중에 버린 채로 달아났습니다. 다행히도 그 어린 아이는 몇 분만에 그곳을 지나가던 운전자에게 발견되어 구조되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CCTV 추적을 한 결과 그 비정한 엄마와 남자친구는 근처 모텔에서 잠을 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그들은 다음날 경찰에 체포 되었습니다.



이런 사건들을 접하면 정말 말세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요즘에만 두드러진 것일까요? 예전에는 어땠을까요? 아마도 비슷하거나 더 심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대는 공권력이 있고 법이 있어서 그 나마 이 정도지, 인간의 죄성은 그 어느 때나 존재했습니다. 법이나 양심, 도덕, 공권력으로 제한 받지 않는 인간의 죄성은 끝없는 악을 저지를 것입니다.

말세란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승천부터, 주님 재림 직전 대환란의 시기를 말세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고통하는 때(1)를 어떤 특별한 기간의 의미로 기록하지 않고, 복수형을 사용하여 때(들)로 사용했습니다. 한마디로 매우 어려운 때(순간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승천 후 재림 때까지 반복적으로 순간순간 어려운 때가 닥칠 것이다라는 의미인 것이죠. 죄악 된 인간의 세상은 예전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말세의 특징 : 잘못된 사랑의 대상 (1-5절)

그렇다면 말세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자기 사랑, 돈 사랑, 자랑, 교만, 비방, 부모 거역, 감사하지 않음, 거룩하지 않음, 무정, 원통함을 풀지 않음, 모함, 무절제,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음, 배신, 조급, 자만,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2~5a)


19가지 항목들을 열거 합니다. 19가지 항목의 공통점은 모든 것의 중심에 자기자신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무엇인가를 사랑하게 되어 있는데, 그 무엇인가는 원래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인생은 가장 의미가 있고 행복합니다.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만일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사랑하고 있거나, 다른 것을 찾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랑해야 할 대상이 아닌 잘못된 대상에 대한 사랑은 그 마지막이 불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도는 디모데에게 이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5b)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돌아서라는 아포트레푸ἀποτρέπου 인데, 등을 돌리다 라는 의미로 율법주의자들이나 영지주의자들과 같은 거짓 교사들을 피하고 아예 상대도 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는 자들의 최후 (6-9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5a)에 대해서 헨드릭슨 Hendriksen 경건의 능력에 대한 부인은 복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지 못하고 그것을 거부하는 행위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그들(6)은 종교적인 외형은 갖추고 있지만,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없는 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 같은 자들이 하는 일은 미혹하고, 유혹하고, 거짓 가르침을 통해 어리석은 자들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영지주의자들인데, 이는 다시 금욕주의와 쾌락주의 2가지로 분류됩니다.

영적인 것들이 귀하기 때문에 아예 금욕을 강조하는 행위주의 구원관이나 영적인 것만이 귀하기 때문에 아무 상관없는 육체는 막 사용해도 괜찮다는 방종의 쾌락주의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출발점을 가지고 아무리 성경공부, 신학 공부를 해도 삐뚤어진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욕심에 이끌리어 하는 일은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는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다(7)고 말합니다. 구원에 관한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 외에는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열심보다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간다고 해도 목적지와 방향이 틀리면 열심히 가면 갈수록 멀어지는 것입니다.

교회 내에서도 성경공부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공부하고자 하는 자신의 중심을 늘 스스로 점검해야 합니다. 성경 많이 알아서 뭐합니까? 성경은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듣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는 것입니다.


경건의 능력이란 무엇일까요?

경건의 능력이라는 것은 복음이요, 그 복음을 우리 각 사람에게 적용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성령입니다. 말씀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지고 새로워지는가?! 이것이 바로 경건의 능력입니다.

에베소교회에는 모세를 대적했던 얀네와 얌브레와 같은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얌네와 얌브레는 출애굽 때 바로의 술객들로 모세의 지팡이 이적, 피 재앙과 같은 이적에 대항하여 흉내 냈던 주술사들입니다(출 7:11, 22; 8:7, 18). 그들의 이름이 구약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요나단 탈굼, 외경, 기독교 초기 문헌 들을 통해서 이미 익숙한 이름들이었습니다.



오늘날 현대교회에도 사람들을 기만하고 하나님의 일꾼인양 흉내 내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로 말미암아 교회는 수많은 분란과 아픔, 분리를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최후는 예견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속히 베임을 당할 것입니다. 그들을 내 버려두시는 이유는 우리를 위해서 입니다.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 13:29~30)


어떤 물고기는 성질이 고약해서 잡은 후에 살려서 배송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배달하는 수조에 천적 물고기를 하나 넣어서 배송을 하면 배송지까지 천적 물고기를 피하느라 팔팔하게 살아서 간다고 합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이러한 자들을 내어버려 두시는 이유는 우리가 더욱 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하고, 더욱 하나님의 의지하도록 하시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똑같은 죄성을 가진 인생들인 우리도 성도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있다면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는 것 입니다.

철저히 자신을 돌아보고, 살펴 말씀에 내 자신을 비춰야 합니다.

모든 말씀이 나를 위한 말씀입니다. 경건의 모양만 흉내 내는 가짜 성도가 아니라. 경건의 능력이 넘쳐나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1 But mark this: There will be terrible times in the last days. 2 People will be lovers of themselves, lovers of money, boastful, proud, abusive, disobedient to their parents, ungrateful, unholy, 3 without love, unforgiving, slanderous, without self-control, brutal, not lovers of the good, 4 treacherous, rash, conceited, lovers of pleasure rather than lovers of God— 5 having a form of godliness but denying its power. Have nothing to do with such people.


6 They are the kind who worm their way into homes and gain control over gullible women, who are loaded down with sins and are swayed by all kinds of evil desires, 7 always learning but never able to come to a knowledge of the truth. 8 Just as Jannes and Jambres opposed Moses, so also these teachers oppose the truth. They are men of depraved minds, who, as far as the faith is concerned, are rejected. 9 But they will not get very far because, as in the case of those men, their folly will be clear to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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