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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새벽묵상] 다시 파시는 하나님 | God sold them again (삿/Jdg 4:1~10)



1에훗의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여호와께서 하솔에 도읍한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는데 그 군대 장관은 이방 하로셋에 거하는 시스라요

3야빈왕은 철병거 구백승이 있어서 이십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한고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 거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드보라가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지 아니하셨느냐 이르시기를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일만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으로 가라

7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 병거들과 그 무리를 기손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8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는 가지 않겠노라

9가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제 가는 일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일만인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남초카페 또는 여초사이트 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원래 남초 또는 여초는 남성이나 여성의 비율이 이성의 비율을 초과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표현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성초과 현상 또는 여성초과 현상을 줄여서 남초현상 또는 여초현상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SNS에서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거나 여성만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카페나 사이트를 가리켜 여초카페 또는 여초사이트라고 말합니다.

요즘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젠더갈등이 매우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지난 2018년 소위 이수역 사건으로 불리는 사건이 발단이 되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처음에는 이수역 근처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여성2명이 남성5명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처럼 인터넷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확보한 술집 CCTV와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먼저 그 여성 2명이 옆에 있는 남성, 여성 커플에게 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발언과 성적인 모욕감을 주는 말로 시비를 걸었고, 이를 지켜보던 옆 테이블의 남성3명이 이를 말리면서 시비가 붙어 오히려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몸싸움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먼저 시비를 걸었던 여성들은 종합병원에 입원하려고 했지만 그 부상이 경미하여 거절 당했습니다.

결국 사건은 재판까지 갔고, 공동폭행으로 여성이 200만원의 벌금을 남성이 100만원의 벌금을 확정 받았습니다.


이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남녀가 구태여 같을 필요가 없는데 요즘 세상은 인위적으로 같아야 한다는 강박에 걸려 있는 듯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대로 다른 것은 유지하며, 남성이건 여성이건 성 때문에 차별 받는 일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구별은 있지만 차별이 없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 땅에서의 천국입니다.


다시 파시는 하나님(1~3절)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은 여성도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사는 꿀벌이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4) 입니다. 그녀가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며 이스라엘 자손을 재판하였다(5) 는 표현은 그녀가 행정, 사법, 영적인 지도자였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드보라의 남편인 랍비돗의 이름의 뜻은 번개, 횃불 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바락 이라는 이름의 의미 역시 번개입니다. 그래서 혹자들은 드보라의 남편이 군대장관 바락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그리 지지 받지는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여성을 하나님의 사사로 부르시고 사용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언제 그녀를 부르셨습니까? 바로 그때에(4a) 입니다. 그때가 언제인가요?

1절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으 목전에 악을 행하매(1)



민족의 위기는 곧 지도자의 부재에서 시작됩니다. 이것은 사사기에서 계속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에훗이라는 사사가 통치를 하는 동안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잘 섬겼지만, 그가 죽자 결국 이스라엘은 다시 범죄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의 왕 야빈의 손에 이스라엘을 파셨습니다(2). 야빈 왕은 여호수아가 정복 전쟁을 할 때 이미 여호수아에게 정복되어 납달리 지파에 지배에 놓였었습니다(수 11:1~14). 그러므로 이곳에 등장하는 야빈은 하솔 지역을 다스렸던 가나안 왕의 후손으로 하솔의 왕에 대한 대대로 내려오는 호칭으로 보여집니다. 애굽의 왕이 바로요, 블레셋의 왕이 아비멜렉 인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파셨다 מכר (마칼)라는 표현입니다. 이 단어는 사사기에 등장(2:14; 3:8; 10:7)하는 중요한 단어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기억하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그들은 원래 애굽에서 노예의 신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은혜로 구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그들이 돌아갈 곳은 노예의 상태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가나안왕 야빈을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삼하 7:14b) 사용하시어 이스라엘을 심판하십니다. 그들의 고통의 시간은 자그마치 20년이었습니다. 죄의 결과는 이렇게 씁니다!


믿음인가? 불신인가? (4~10절)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여선지자 드보라를 사사로 불러 세우셨고, 특이하게도 여성의 다름을 인정하시어 남성인 바락을 그녀의 동역자로 세워 군대장관으로 부르십니다. 그런데 바락은 분명한 하나님의 명령(6)과 승리의 약속(7)이 있음에도 드보라가 전장에 함께 가지 않는다면 결코 자신도 전쟁을 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의 이러한 발언을 믿음으로 보아야 할까요? 불신으로 보아야 할까요?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사람들의 명단에 바락을 포함(히 11:32)시킵니다.

그렇다면 바락은 믿음의 사람인가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바락의 믿음은 반쪽 짜리 믿음이요, 연약한 믿음이었습니다. 드보라는 바락의 요청대로 함께 가겠지만, 개선장군의 영광은 여인의 손에 돌아갈 것이라고 예언(9)합니다. 아마도 바락은 그 여인이 드보라 선지자일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주인공은 내일 본문에 등장합니다.



결국 바락은 전쟁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지만,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장관인 시스라를 죽이는 영광을 놓치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으로서는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다시 죄의 자리로 돌아가지 말라 입니다.

사사기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 역시 마찬가지로 다시 죄의 자리로 돌아가는 습관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죄의 자리로 돌아가지 않으려 싸우는 것이 신약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전쟁인 것입니다.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잠 26:11) 는 잠언은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100%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바락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곧 하나님의 말씀만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징적으로 눈에 드러나는 선지자 드보라가 함께 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전쟁에 임할 때 반드시 법궤를 가지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잘못하면 법궤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의 표현이 아닌, 마치 부적과 같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엘리의 타락한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블레셋과의 전쟁 가운데 진정한 믿음도 없이 법궤를 가지고 나갔다가 전쟁은 패하고 본인들은 사망하고 법궤는 빼앗긴 일(삼상4장)이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이나 물건이 아닌 보이지 않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100% 하나님만 의지하여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됩시다!


 

Deborah

1 Again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now that Ehud was dead. 2 So the Lord sold them into the hands of Jabin king of Canaan, who reigned in Hazor. Sisera, the commander of his army, was based in Harosheth Haggoyim. 3 Because he had nine hundred chariots fitted with iron and had cruelly oppressed the Israelites for twenty years, they cried to the Lord for help.


4 Now Deborah, a prophet, the wife of Lappidoth, was leading Israel at that time. 5 She held court under the Palm of Deborah between Ramah and Bethel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the Israelites went up to her to have their disputes decided. 6 She sent for Barak son of Abinoam from Kedesh in Naphtali and said to him, “The Lord, the God of Israel, commands you: ‘Go, take with you ten thousand men of Naphtali and Zebulun and lead them up to Mount Tabor. 7 I will lead Sisera, the commander of Jabin’s army, with his chariots and his troops to the Kishon River and give him into your hands.’”


8 Barak said to her, “If you go with me, I will go; but if you don’t go with me, I won’t go.”


9 “Certainly I will go with you,” said Deborah. “But because of the course you are taking, the honor will not be yours, for the Lord will deliver Sisera into the hands of a woman.” So Deborah went with Barak to Kedesh. 10 There Barak summoned Zebulun and Naphtali, and ten thousand men went up under his command. Deborah also went up wit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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