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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새벽묵상] 함께 하시는 생명수 | Water of Life is among us (출/Ex 17:1~7)



반석에서 물이 나오다 (민 20:1-13)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교육은 반복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은 정보나 지식을 한번만 알려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 훈련하여 교육생의 것이 되도록 숙지시키는 것입니다. 기독교교육의 핵심구절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입니다.

교육의 대상, 방법, 교육의 목표까지 교육에 관한 핵심적인 디렉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가르쳐 지키게 하라 는 것은 교육의 목표가 어디까지인지를 알려줍니다. 지식의 실천, 삶의 변화입니다. 그런데 가르치고 지키게 하려면, 결코 한 번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래서 우리 어머님들이 터득한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 잔소리입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을 자녀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교육하고자 하는 바가 있습니다. 한 번 알려줘서는 안 되니까 반복합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은 마시는 물과 관련된 사건입니다. 얼마 전에 마라의 쓴 물 사건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이스라엘은 깨닫지 못하고, 믿음도 없습니다.

이 뿐 아니라 민수기 20장 가데스바네아 에서도, 비슷한 므리바(다투는) 물 사건이 발생합니다.



백성에게 화가 난 모세가 명령만 하라는 하나님 지시를 어기고 반석을 두 번 쳐서 물을 나오게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덕분에 모세와 아론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무엇을 위한 물과 관련한 교육의 반복인가요? 무엇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일까요?

출애굽기 17장은 반석에서 물이 나오는 사건(1~7)과 아말렉과 전투 사건(8~16)으로 구성되었지만,

두 사건 모두 한가지 사실을 가르쳐 주시기 위한 교육입니다.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라,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 (1-4, 7절)

16장이 먹는 것과 관련된 교육이었다면, 마라의 쓴 물(15:22-27)므리바 사건(17:1-7)은 물과 관련된 교육입니다. 물과 관련된 훈련은 광야 인생길 동안 평생을 해야 할 생존 훈련입니다.

짧은 일곱 개의 구절이지만 수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인생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해도 때론 마실 물이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렵고 힘든 상황으로 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때론 하나님께서는 제대로 가고 있지만 교육과 훈련을 위해서 어려운 상황을 허락하시고, 적극적으로 그 상황을 활용하십니다.

2)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상황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반응을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백성들은 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지도자인 모세를 원망하기로 선택합니다.

그런 그들의 행동은 하나도 득이 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모세를 세우신 하나님과 다투는 격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성도들의 반응입니다.

본문에서 백성들의 원망은 16장의 단순한 불평을 넘어선 것입니다. 므리바(다툼)에서 가운데 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적대적인 태도로 모세를 돌로 치려는 정도를 묘사합니다. 이처럼 원망과 불평은 습관이 되고 죄는 더 자라납니다. 단순한 원망이 다툼으로, 물의 결핍에 대한 원망이 출애굽 자체에 대한 원망으로 번집니다.

3) 이러한 백성들의 반응은 여호와를 시험하는 중대한 범죄였습니다.

모세는 원망하고 모세와 다투는 백성들에게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2절) 라고 수사학적인 질문을 하십니다. 왜, 이것이 여호와를 시험하는 것인가요?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그들과 함께 하심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모세를 원망하고 다툰 것입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떠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한 것입니다. 불신은 곧 죄악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이 지금도 자신들과 함께 하는지를 시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려고 시험하시지만, 인간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시험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은 우리의 시험의 대상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존재가 부족한 존재를 훈련하고 시험하지, 결코 반대의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모세는 훗날, 오늘 본문의 사건을 회상하며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신 6:16)라고 경고합니다. 예수께서도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마 4:7)라고 외치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힘든 상황이 될 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의심합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비슷한 결핍의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교육하시고 싶은 것은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에 대한 확신과 해답입니다.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드시 함께 하시며 문제를 해결해주신 하나님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그 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아버지이십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임마누엘 하나님입니다.

누구든지 목 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5-6절)

본문은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더 깊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꿰뚫어 보는 관점인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강을 치던 지팡이를 들고 나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을 치라고 명령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지팡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5b)입니다. 지팡이는 임마누엘의 상징입니다. 지팡이로 나일 강을 쳤을 때는 심판/죽음이었지만, 반석을 칠 때는 구원/생명입니다.

하나님이 반석에서 모세와 마주합니다.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6)하나님과 인간이 만날 수 있는 반석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이 사건을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3) 고 해석합니다.

그렇습니다! 그 반석은 다름 아닌 목마른 인생의 갈증을 영원토록 해결하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야 함이 마땅하지만, 하나님은 대신 반석을 때림으로 반석을 저주하신 것입니다. 모세가 애굽을 정죄하여 심판했던 그 지팡이로 반석을 친 것은 온 인류가 받아야 할 정죄를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받으실 것에 대한 예표인 것입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 수없이 느끼는 두려움과 생명수에 대한 갈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주님은 우리에게 외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 7:37) 그 신령한 음료는 오늘도 우리에게 넘쳐 흐릅니다.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의심하겠습니까? 어떤 갈증을 느끼십니까? 어디에서 갈증을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생수이신 임마누엘! 예수 밖에는 우리의 인생 광야의 생수문제를 해결할 분은 없습니다. 반석이신 주께 나갑시다!


 

Water From the Rock


17 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set out from the Desert of Sin, traveling from place to place as the Lord commanded. They camped at Rephidim, but there was no water for the people to drink. 2 So they quarreled with Moses and said, “Give us water to drink.”


Moses replied, “Why do you quarrel with me? Why do you put the Lord to the test?”


3 But the people were thirsty for water there, and they grumbled against Moses. They said, “Why did you bring us up out of Egypt to make us and our children and livestock die of thirst?”


4 Then Moses cried out to the Lord, “What am I to do with these people? They are almost ready to stone me.”


5 The Lord answered Moses, “Go out in front of the people. Take with you some of the elders of Israel and take in your hand the staff with which you struck the Nile, and go. 6 I will stand there before you by the rock at Horeb. Strike the rock, and water will come out of it for the people to drink.” So Moses did this in the sight of the elders of Israel. 7 And he called the place Massah and Meribah because the Israelites quarreled and because they tested the Lord saying, “Is the Lord among us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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