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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새벽묵상 “은혜로운 선택” (롬 9:14-24)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14 What then shall we say? Is God unjust? Not at all! 15 For he says to Moses,


“I will have mercy on whom I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have compassion.”


16 It does not, therefore, depend on human desire or effort, but on God’s mercy. 17 For Scripture says to Pharaoh: “I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display my power in you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18 Therefore God has mercy on whom he wants to have mercy, and he hardens whom he wants to harden.


19 One of you will say to me: “Then why does God still blame us? For who is able to resist his will?” 20 But who are you, a human being, to talk back to God? “Shall what is formed say to the one who formed it, ‘Why did you make me like this?’” 21 Does not the potter have the right to make out of the same lump of clay some pottery for special purposes and some for common use?


22 What if God, although choosing to show his wrath and make his power known, bore with great patience the objects of his wrath—prepared for destruction? 23 What if he did this to make the riches of his glory known to the objects of his mercy, whom he prepared in advance for glory— 24 even us, whom he also called, not only from the Jews but also from the Gentiles? 



토기장이를 따라 걷는 길

(모든 끝은 시작이다 / 송태근)


어느 토기장이 집에 아주 못생기고 투박한 토기가 있었습니다. 그 옆으로는 잘생기고 반듯한 토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주인은 물 길으러 갈 때마다 못생긴 데다 금까지 간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갔습니다. 잘난 토기들이 질투를 하고 불평을 했습니다. 못생긴 토기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쁜 토기들도 많은데 왜 물 길으러 가실 때는 저만 데려가세요?” 주인이 방긋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너와 이 길을 오간 지 꽤 되었구나. 저 길가에 이름 없이 아름답게 핀 빨간 꽃, 노란 꽃을 보아라. 어떻게 저 꽃들이 피었는지 아니? 너를 데리고 다닐 때마다 새어 나온 물을 먹고 씨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 저렇게 아름다운 꽃길이 되었단다.” 못생긴 토기는 그제야 주인의 깊은 뜻을 알았다고 합니다. 토기장이가 하는 일을 그 누가 함부로 경책할 수 있습니까?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일은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분이 내 아버지가 되시고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분임을 믿고 가는 것뿐입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도, 받아들이기 힘든 어려움 중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과 행위 속에 순종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의 편지가 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은 향기가 되어 값지게 쓰임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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