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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새벽묵상 "다윗의 뿔"/"David's Horn" (시/Ps 132:1-18)



1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2 그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자에게 서원하기를

3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4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5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6 우리가 그것이 에브라다에 있다 함을 들었더니 나무 밭에서 찾았도다

7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

8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9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옷 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이 외칠지어다

10 주의 종 다윗을 위하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얼굴을 외면하지 마옵소서

11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변하지 아니하실지라 이르시기를 네 몸의 소생을 네 왕위에 둘지라

12 네 자손이 내 언약과 그들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진대 그들의 후손도 영원히 네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도다

13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14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15 내가 이 성의 식료품에 풍족히 복을 주고 떡으로 그 빈민을 만족하게 하리로다

16 내가 그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옷 입히리니 그 성도들은 즐거이 외치리로다

17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등을 준비하였도다

18 내가 그의 원수에게는 수치를 옷 입히고 그에게는 왕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우리 나라 속담에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마음가짐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자라면서도 못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속담입니다. 또 우리나라 표현 중에 아무개 뿔났네~ 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화가 나거나 삐진 것을 비유하는 표현입니다. 우리나라 표현에서 뿔을 사용하는 표현은 별로 좋은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로마 산 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상[1] 중 하나인 모세 상을 보면 모세의 머리에 두 개의 뿔이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런 특이한 모습으로 조각을 했을까요?

일반적으로 히브리어 성경을 라틴어(불가타역)로 번역하면서 발생한 오류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의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다(출 34:30) 라는 표현은 광채가 나다, 뿔이 나다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라틴어역은 후자로 해석을 했던 것입니다. 미켈란젤로는 라틴어역을 참조하여 조각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후대에 주석가들은 이러한 번역이 원문의 의미와 다른 것을 알고 모세 얼굴이 빛이 났는데 그 형태가 뿔 모양이었다 라고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성경에서 뿔은 강한 힘과 능력을 상징합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 17절에 등장하는 다윗의 뿔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본 시편은 매년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에 절기를 지키러 오르면서 부르는 순례시 The Philgrim Songs, 또는 계단의 노래 Songs of Degrees 라고도 합니다. 이 시의 저작 시기와 저자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 매튜 헨리는 성전 봉헌을 위해 솔로몬이 지은 시라고 확신하며 말합니다. 혹자는 다윗이 저자라고 이야기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현대 주석가들은 바벨론 포로기 이후 제2성전 봉헌식에 쓰여진 노래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견해를 지지합니다.

1연 1-5절, 다윗의 고민, 열정

1절 시인은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라고 노래합니다. 하지만 원문은 겸손 보다는 고민에 더 가깝습니다. KJV 은 all his afflictions (그의 모든 고통)으로 번역하고, 개역 성경은 그의 모든 근심 으로 번역합니다. 다윗은 무엇을 고민하고 근심하며 고통스러워 했을까요?

2-4절 그것은 자신은 왕궁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언약궤는 방치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2] 다윗이 얼마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시고 싶어 했는지, 성전을 건축하고 싶어했는지는 사무엘하 6~7장, 역대상 13~18장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삶에 중심에 모신 다윗의 삶의 태도가 눈에 보이게 드러난 것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향한 열정과 사랑이고,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표현 된 것입니다.

물론 언약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소가 끄는 수레를 이용한 잘못된 방법으로 이동을 하다가 결국 웃사가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석 달을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열정은 언약궤를 옮기는 방법이 레위인들이 메어서 옮겨야 하는 것을 알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방법으로 결국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데 성공합니다. 너무 좋아서 춤을 추다가 옷이 벗겨지는 사건이 이 때 발생합니다.[3]

다윗은 언약궤를 옮기는 것 뿐 아니라 성전을 건축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일을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맡기시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면서 너무 사랑스러운 다윗에게 축복을 하십니다.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솔로몬)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삼하 7:11b-13a)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전심의 사랑을 받습니다!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소름 끼치는 축복입니다. 모든 성도들 가정이 이러한 축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6-9절 이제 언약궤를 에브라다에서 발견합니다. 아마도 에브라다는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 다른 이름이거나, 언약궤가 20년간 머물렀던 기랴여아림의 한 지역일 것입니다. 법궤가 들어오고 온 백성이 예배하며 즐거워합니다.

10-17절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10절) 는 과연 누구일까요? 솔로몬으로 보기도하고, 제사장들로도 봅니다. 이 시의저자가 솔로몬이라면, 솔로몬이 맞습니다. 후대에 쓰여졌다면 다윗, 솔로몬 시대를 추억하며 제사장들이 노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언약을 근거로 기도합니다. 기도는 이처럼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는 것입니다.

13절 시인은 화자를 여호와 하나님으로 바꿉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성산 예루살렘에 풍요와 기쁨을 약속합니다. 축복의 핵심은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17절)입니다. 일차적으로는 다윗의 후손에게서 계속 왕이 나오는 축복의 약속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 영원한 왕국은 없습니다. 현대 이스라엘은 왕정정치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다윗 왕가의 통치 약속은 어떻게 된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바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어 온 세상의 영원한 왕이 되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이 다윗의 언약입니다.

다윗의 뿔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는 모든 왕의 능력이고 힘이요, 모든 인간의 영광입니다.

제사장들의 구원의 옷인 에봇, 원수인 사탄에게 수치를 안겨주실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나는 무엇을 고민하기를 원하십니까? 그저 이 땅에서 먹고 사는 문제입니까?

아니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고민입니까?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얻습니다. 다윗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1] 모세상은 피에타, 다비드상과 함께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상입니다.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삼상 7:2) [3] 삼하 6:16-23


 

1 Lord, remember David and all his self-denial. 2 He swore an oath to the Lord, he made a vow to the Mighty One of Jacob: 3 “I will not enter my house or go to my bed, 4 I will allow no sleep to my eyes or slumber to my eyelids, 5 till I find a place for the Lord, a dwelling for the Mighty One of Jacob.” 6 We heard it in Ephrathah, we came upon it in the fields of Jaar: 7 “Let us go to his dwelling place, let us worship at his footstool, saying, 8 ‘Arise, Lord, and come to your resting place, you and the ark of your might. 9 May your priests be clothed with your righteousness; may your faithful people sing for joy.’” 10 For the sake of your servant David, do not reject your anointed one. 11 The Lord swore an oath to David, a sure oath he will not revoke: “One of your own descendants I will place on your throne. 12 If your sons keep my covenant and the statutes I teach them, then their sons will sit on your throne for ever and ever.” 13 For the Lord has chosen Zion, he has desired it for his dwelling, saying, 14 “This is my resting place for ever and ever; here I will sit enthroned, for I have desired it. 15 I will bless her with abundant provisions; her poor I will satisfy with food. 16 I will clothe her priests with salvation, and her faithful people will ever sing for joy. 17 “Here I will make a horn grow for David and set up a lamp for my anointed one. 18 I will clothe his enemies with shame, but his head will be adorned with a radiant crown.”

There is an old Korean saying that naughty calf gets a horn in the hip. It is a proverb that a person grows up with bad mindset in childhood will behave badly while growing up. Also, there is an expression in Korea that says he is horned~  It's a metaphor for being angry or upset.  In Korean expressions, horn is not used for good. By the way, if you look at the statue of Moses, one of Michelangelo's three statues in the San Pietro In Vincoli Basilica, Rome, you can see two horns on his head.  Why did he sculpt with such an unusual shape? It is generally known to be due to an error in translating the Hebrew Scriptures into Latin (Vulgate). In the Hebrew Scriptures, Moses face was radiant (Ex. 34:30) can be interpreted in two ways: radiant, horned. The Latin translation is interpreted as the latter.  Michelangelo refers to the Latin translation. However, later bible commentators knew that these translations were different from the meaning of the original text, and interpreted as the face of Moses shined and it was horn shape.  Indeed, in the Bible, the horn symbolizes strength and power. Then, what does the horn of David in today's scripture verse 17 mean? This psalm is also known as The Philgrim Songs, or Songs of Degrees, because the Israelites sing this song as they climb to Jerusalem for the feast.  There are many opinions about the time and author of the poem, and Matthew Henry is confident that it is a poem written by Solomon for the temple votive.  Some say that David is the author, but it is less realistic. Most modern Bible commentators see it as a song written during the dedication of the Second Temple after return from the Babylonian captivity.  Personally, I support the last point. Stanza 1, Verses 1-5, David's agony, passion Verse 1 The poet sings Remember David and all the hardships he endured. However, the original text is more closer to agony than humility.  KJV translates into all his afflictions, and the Revised Bible translates into all his anxieties.  What made David worry, troubles, and pains? Verses 2-4 It was that the ark of God's covenant was left alone while he was in the royal palace.  How much David wanted to take the Ark of the Covenant to Jerusalem and to build the temple is well written in 2 Samuel Chapters 6–7 and 1 Chronicles Chapters 13–18.  It is the passion and love for the Ark of God that expresses the attitude of David's life that loves God and is centered in life, and is expressed with the desire to build the temple. Of course, in the process of moving the Ark of the Covenant, since moving in the wrong way using a wagon pulled by a cow, eventually Uzza died, and stayed in the house of Obed Edom for three months.  David's passion for God, however, found out how to move the Ark of the Covenant and the Levites must carry it, and eventually succeeded in moving the Ark of the Covenant to Jerusalem in the way God requires.  Incident happened when he was so happy that his clothes came off while dancing. David wanted to build the temple as well as move the ark of the covenant.  However, God says that he will leave it to Solomon, the son of David.  Yet He blesses David, who is so lovely. The LORD himself will establish a house for you... He (Solomon) is the one who will build a house for my Name (2 Sam. 7:11b-13a) Those who love God with all their hearts are loved by God's whole heart! The LORD himself will establish a house for you!! What a blessing!  Hope all families of the Hansarang church receive this blessing! Stanza 2, Verses 6-18Verses 6-9 The Ark of the Covenant is now found in Ephrathah.  Perhaps Ephrathah is another name for Bethlehem, David's hometown, or an area of ​​Kiriath Jearim, where the Ark of the Covenant has been in existence for 20 years.  The ark comes in and the whole people worship and rejoice. Verses 10-17 Who is the Lord's anointed one (verse 10)?  Some sees it as Solomon or as a priest.  If the author of this poem is Solomon, then Solomon is correct.  But if it is written in later generations, it could be priests sing remembrance of David or Solomon. He prays on the basis of God's faithful covenant.  Prayer should be like this, holding onto the promised word.Verse 13 The poet turns the speaker into Jehovah God.  God promises abundance and joy to the chosen city of Jerusalem.  The key to blessing is to make a horn grow for David (v. 17).  Primarily, it means a promise of blessing that the king will continue to appear from the descendants of David.  However, there is no eternal kingdom on earth.  Modern Israel is not a monarchy.  Then, what happened to the promise of eternal King David's to rule?  That's right!  The covenant of Jesus Christ, who will come as a descendant of David and become the eternal king of the whole world, is the covenant of David. The horn of David is Jesus Christ.  He is the power and strength of all kings and the glory of all human beings. Ephod, the priest’s garment of salvation, the eternal King of Jesus Christ, who will shame the enemy, Satan! What do I want to worry about today?  Is it just a matter of what to eat and live here on this earth? Or is it a concern for the holy kingdom of God? Those who truly love God, get God's love.  Like David get. Want you to be God's loved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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