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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새벽묵상 - 부활의 증거들 (마27:57-66)



전 세계는 참으로 특별한 부활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소위 가나안성도(교회에 나오지는 않지만

예수님을 믿는)들도 일년에 한 번은 교회에 오는 주일이 바로 부활주일인데, 2020 년 부활주일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사역자들은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각 성도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먼 발치에서 부활

찬양을 부르고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제게 보고를 했습니다. 그렇게 유별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은 했지만, 그래도 참으로 대견하고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부활주일은 그렇게라도 해야 하는 특별한 날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게 특별한 날인 만큼 초대교회 시대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거짓으로 만들려는 많은 도전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지금도 현대 자연인 (불신자)들이 믿지 않는 핵심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예수님에 부활에 대한 반대의 주장들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 3 가지 를 소개하고, 그러한 주장들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기절설입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기절했다가 무덤을 막아놓은 돌을 굴리고 나왔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죽음에 관한 전문가인 백부장은 이미 예수님의 죽으심을 확인했습니다. 얼마나 확신이 섰는지,

양 옆에 강도들과는 달리 무릎을 부러뜨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도 혹시나 해서 심장과 폐를 찔러 죽음을 확인합니다.1



두 번째로 시체도둑설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어디론가 옮긴 후에 부활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것을 미리 대비하는 장면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모두 도망간 상태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용기로 로마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무덤에 와서 예수님의 시체를 가지고 가겠습니까? 이러한 헛소문의 출처는 그렇게 할 것을 걱정하여 무덤 앞을 지키게 해달라고 부탁한 유대 지도자들이 아니었을까요?



세 번째로 가현설입니다.

환상설이라고도 하는데 제자들이 너무 예수님이 보고 싶어서 환상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한 번 정도는 그럴 수 있다고 양보합시다. 하지만 무려 40 일 동안 한 번도 아니고 성경에 기록된 숫자로만도 몇 번을 그리고 수 백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보였다는 것은 환상이 아닌 실제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과 기독교 변증가들이 말하는 예수님의 부활의 실제적인 증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예수님이 장사되었다는 기록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곳곳에 기록되어 있고, 초대교회에서는 목격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빈 무덤입니다.

여인들이 발견한 빈 무덤입니다. 당시 여인들의 증언은 오히려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정도로

여인들의 인권이 미미한 시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서 기자들은 여인들의 기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일 거짓을 원한다면 여인들이 발견했다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빈 무덤 역시 당시 사람들은 모두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증거였습니다.


세 번째로 많은 수의 목격자입니다.

바울의 기록에만 의하면 최소 513 명이고 이 숫자는 여성들이

포함되지 않은 숫자입니다. 만일 이것이 거짓이라면 수 백 명의 사람들이 거짓으로 말을 맞춰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할까요?


네 번째로 제자들과 바울의 변화입니다. 

제자들은 살아있는 예수를 버리고 도망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담대하게 공회 앞에서 복음을 외치는 담대한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바울은 예수를 믿는 자들을 잡아 죽이던 사람에서 예수를 전하는 선봉에 섭니다. 이것이야 말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가장 큰 증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는 자들의 학문적 이론적 공격이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수많은 기독교변증가들이 여러가지 학문적 지식과 역사적 증거를 통하여 반박하고 기독교의 진리를 보호하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사실 “부활”은 이렇게 이론적, 역사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부활은 성도들의 삶에서 경험 되어지고,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날마다 삶 가운데 나는 죽고, 예수가 살아날 때 비로소 사람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볼 것입니다.

오늘도 부활을 능력으로 모든 죽음과 어둠의 권세, 곧 “절망”을 깨뜨리고 일어섭시다!

절망과 두려움, 패배의식이 온 세계를 뒤덮는 이 때에 다시 한 번 예수가 온 세상의 소망임을,

예수가 부활이요, 생명임을 선포하는 성도가 됩시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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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요 19:32-34)

사형수들의 다릴 꺾는 이유는 더 이상 다리로 버티며 호흡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십자가에서 양팔이 못 박힌 채로 다리에 힘이 빠지면 호흡을 할 수가 없고 결국 질식사를 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너무 확실하여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2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전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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